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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전시, <헤어날 수 없는 Hard-Boiled&Toxic>.

현대미술을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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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다경 기자 Posted19-03-08 17:32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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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 구에 있는 경기도미술관이 20181211부터 2019310일까지 세달 간 헤어날 수 없는 hard-oiled&toxic” 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경기문화재단의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경기도 지역의 유망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연례전이다. 이번 6회째에는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김동현, 김은형 박혜수, 송민철 윤성지 은숙, 전혜림, 홍기원, 홍남기 작가님이 참여했다.

 

  미술관이 지루하게만 느껴져 왔다면 이번 전시를 주목하라.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개인적인 관심사부터 현대사회의 구조 까지 폭넓은 주제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현대미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업들을 만나보자.

 

 작가님들의 신작은 이미지와 실재 사실과 허구, 개인과 사회의 경계에서 인간을 둘러싼 불완전한 조건들을 간결하게 재현하거나 재조합 하는 작업이다. 이것으로 그동안 매몰되어 인지하지 않았던 주변환경을 성찰하고 있다.

 

 전시실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전혜림 작가님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님의 신작 <퍼팩트 스킨>은 동서양의 고전 명화를 비롯하여 서브 컬쳐에 이르는 그림자체를 미디엄 삼은 작업이다.

다채로운 색감이 눈에 띄고 시원한 느낌이 절로 드는 작품들이 벽을 채운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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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선을 따라 두 번째 공간으로 가면 송민철 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작가님은 실재를 통해 부재를, 부재를 통해 실재를 인식하게 한다. 말이 어렵다면 전시품들을 보며 차근차근 이해한다면 작품의 의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전시를 보다 보면 한쪽 벽을 가득 채울정도의 커다란 구가 그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공간의 가장 큰 구를 상징하는 원에서 잘려 나온 다섯 개의 원호와 그것의 나머지인 일그러진 오각형 작업으로 가장 큰 구의 부피만큼 전시공간의 높이를 시각화한다.


 세번째 공간에서는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작가님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작가님들의 작품은 보는 이들의 시각적 재미를 끌어올릴 것이다. 순수한 배경 또는 다른 배경으로 바뀔 것을 의미하는 크로마키 배경색으로 전시공간의 벽을 칠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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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살펴볼 전시는 당신의 귀를 깨워야 한다. 박혜수 작가님의 작품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미술의 세계를 깨워준다. 눈을 감고 이상, 보통, 눈치 등의 문구가 적힌 의자에 앉아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대화에 귀를 기울여보자이 대화를 듣기 전 당신에게 질문 하나를 던져보자. “나는 보통사람일까?”...  그다음, 대화를 모두 듣고 나서

같은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보통사람일까?”...  당신의 생각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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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네개의 공간에서 유심이 봐주었으면 하는 것들을 짧게 소게했다.

소개하지 않은 6명의 작가님들의 공간은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길 바란다. 더 큰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전시에서는 직접 전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미술관을 단순히 감상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면 꼭 방문해서 미술의 폭 넓은 세계를 느껴보자.

화요일~일요일 오전10~오후6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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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김다경
[사진출처]
https://search.daum.net/search?w=img&nil_search=btn&DA=NTB&enc=utf8&q=%EA%B2%BD%EA%B8%B0%EB%8F%84+%EB%AF%B8%EC%88%A0%EA%B4%80
문화부 김다경 기자
E-mail : dakyung07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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