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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만 애니메이션- 월레스 & 그로밋과 친구들>

화면 속에서만 보았던 캐릭터들이 만들어진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는 즐거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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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화부 문수인 기자 Posted18-06-24 00:26 View247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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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더 크리스마스’, ‘월레스와 그로밋’ 등 우리 모두 어렸을 때 보았을 애니메이션.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어렸을 때 우리 모두 한번쯤은 ‘누가 이런 캐릭터를 만들었을까?’ ‘어떻게 이렇게 사실적으로 캐릭터들이 움직이지?’ 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는 우리의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기만 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충격을 주고,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전시는 늘 문화가 숨 쉬는 곳,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서는 유명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걸작 아드만 스튜디오의 소개와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드로잉, 클레이 인형, 촬영세트 등 37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럼 전시를 살펴보자.

아드만 전시를 보러 처음 들어가면 ‘아드만은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전시가 시작된다. 아드만은 공동 설립자 피터와 데이비드가 학창시절일 때 처음으로 돈을 받고 BBC에 판매하였던 애니메이션의 이름인 ’아드만‘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그때부터 이 두 공동 설립자들은 영화 제작자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지금의 아드만 스튜디오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아드만의 초창기 사진들과 대표적 작품들을 보고 나면, 본격적으로 어떻게 해서 우리가 보는 애니메이션이 완성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볼 수 있다.

‘아이디어가 드로잉으로’ ,이 섹션은 아드만 스튜디오의 대표작인 월레스 & 그로밋의 감독 닉 파크의 말 “저는 항상 드로잉으로 시작합니다. 제 영화 화려한 외출도 그렇게 탄생했죠. 로켓을 하나 그리고는, 거기에 이야기를 붙여가면 괜찮겠다 싶어서 만들어 지게 되었죠.‘ 과 함께 시작한다. 작품이 완성되기 까지 여정의 첫 출발선인 수많은 드로잉들을 보며 우리는 작가들이 얼마나 고심한 끝에 지금의 캐릭터들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지금의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시행착오를 한눈에 볼 수있다.

그 다음 섹션은 ‘ 드로잉이 조각으로’ 이다. 앞서 본 드로잉들이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차원의 평면 드로잉이 3차원의 조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함을 느낄 수 있다. 다음 부분의 키워드는 ‘자연’이다. 이곳은 그로밋의 온실부터 프랑스풍의 대정원까지, 작품의 원천이 된 아드만 스튜디오의 여러 자연을 배경으로 한 세트들을 볼 수 있다.

그 다음 섹션은 아마 많은 관람자들이 보며 미소 지었을 곳이다. 영화를 보면 윌레스의 잠을 깨우고 옷까지 입혀주는 시계와 같이 영화의 기상천외한 기계와 발명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그 옆으로 넘어가면 아드만의 건축학적 시각이 깃든 집과 건축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배경이 되었던 장소들이 똑같이 세트로 재연되어 있고 그 옆에서 그 부분의 애니메이션을 재생 시켜 놓기 때문에 관람자들은 그것을 보면서 ‘아 이게 이 세트네!’ 라는 말을 연발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이 전시에서 유일하게 사진 촬영이 허용된 곳이다. 애니메이션 ‘허당 해적단’의 해적선을 크게 만들어 놓아서 이곳에서 관람자들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허당 해적단의 세트를 볼 수도 있다.

마지막에 나올 때에는 긴 영상을 통해 아드만 스튜디오의 감독들과 제작진들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과 인터뷰를 보여준다. 이것을 보며 ‘짧은 애니메이션 한 편을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 ‘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었다.

전시를 관람하고 나면, 직접 클레이로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있다. 또, 여러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아드만 스튜디오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도록, 엽서, 악세사리, 풍선, 컵, 케이스등이 있으니 전시를 관람한 후 보고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어른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법한 전시이다. 이 전시를 보면 관람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미소짓고 있고, ‘우와’라는 말을 연발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DDP에서 올해 7월 12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나 현장발권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들어가기 전 3000원에 오디오 가이드 대여를 통해 작품들을 보다 자세히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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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 브로셔
[사진출처]
기자가 직접 찍음
문화부 문수인 기자
E-mail : sooinemma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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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박예은님의 댓글

박예은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박예은입니다.

문화분야 기사는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님들 모두 유력 분야인 것 같아요 :-) 독자입장에서 읽으면서 항상 유익한 정보들과 현직 기자의 시각에서 쓴 기사글 덕분에 유익한데요.
조언 몇가지만 해드리면, 기사글에서는 가독성도 중요하기때문에 문단 들여쓰기는 꼭! 해주시면 더 좋은 기사가 될 것 같아요. 문단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으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내용이 달라질 때 요점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기사는 최대한 궁금증을 유발하지 않는 글이어야 해요. 그래야 소위 말하는 '좋은 기사'가 되는데요. 언론쪽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실 BBC는 생소하기때문에 BBC(영국 대표 공영방송사)라고 괄호를 넣고 설명해주면 더 좋아요 ^^.
마지막으로 "~느끼었다.", "~것 같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은 지양하는 것이 좋아요. 기사는 정보를 알려주는 글인데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가면 정보보다는 느낀점이 되어버리니까 이 점 주의해주세요 :-)
아드만 애니메이션, 저도 가보고 싶네요. 기사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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