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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위한 방주,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아크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의 "포토아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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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화부 문수인 기자 Posted18-04-29 01:05 View387회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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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거짓되고 타락한 인간들을 벌주고 다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아가 만든 방주에 노아와 동물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홍수에 의해 죽게된다. 요즈음 지구 온난화는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이는 인간이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있어서 발생하는데, 피해를 보는게 단지 지구의 대기뿐만이 아니다. 파괴되는 환경으로 인해 동물들은 쉼터를 잃고 있고 그 때문에 많은 동물들이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이런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우리가 그 소중한 동물들을 잃기 전에 멸종위기에 처한, 멸종될 또는 멸종된 동물들의 사진들을 찍어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를 보러 들어가면 여러 멸종위기 동물들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그 옆을 보면,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가 보인다. 작가는 " 좀 덜 중요한 생명체도 없고 좀 더 중요한 생명체도 없다. 모든 생명체는 전체 생태계의 유지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역할은 수천 년에서 수천 만 년 동안 서로 밀고 당기기를 거듭하며 확립되어 온 것이다. 크든 작든, 전체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받는다. 단 하나의 동물 종이 사라질 경우라도 생태계 전체에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고 전하며 이 전시를 보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동물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다시한번 일깨워 준다. 

 여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사진을 보고 나면, 작가가 어떻게 이런 사진들을 찍었는지 영상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영상과 사진을 보며 작가가 얼마나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사진을 찍는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관람자들은 느끼게 된다.

  작가의 작품활동 과정을 보고 나면 조금은 특별한 공간이 나온다. 흰색 커튼을 열고 들어가면 ,"포토아크의 단순한 목표; 지구가 마주하는 위기를 보여주고, 더 늦기 전에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이다." 와 " 이곳은 장례식장 입니다. 이미 멸종되었거나 멸종 될 수 밖에 없는 동물들의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라는 두 문구와 함께 약 7종 의 동물들의 사진이 있다. 그곳에는 정말 사진 촬영후 멸종된 곤충,  수컷을 이미 멸종 되었고, 암컷 두마리 밖에 없는 동물 등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 넘어가면 아직 멸종이 되지는 않았지만 곧 멸종 될 동물들의 사진과 함께 남은 그들의 수가 나온다. 100마리부터 700 마리까지 그 수는 다양하다. 확실한 것 한가지는 그 수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과 우리의 자손은 그 생명체가 존재했는지도 모를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이다.

 마지막 칸에는 작가가 찍은 멸종위기 생명체들의 사진 50여장이 작은 사이즈로 나열되어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점이 두개 있다. 첫번째는, 우리 손톱보다 작은 바다 생명체나 무당벌레나 큰 호랑이나 모두 사진 프레임 안에서는 똑같은 사이즈라는 것이다. 작가는 특히 작은 생명체를 크게 확대해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두번째는, 생명체의 얼굴이 잘 보인다는 점이다. 작가는 모든 작품 안에서 그 생명체의 빛나는 눈과 얼굴을 찍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었기 때문에 모든 작품 안에서 생명체의 얼굴을 아주 자세히 볼 수 있다. 몸집이 큰 동물은 전체 몸을 찍은 것이 아니라 얼굴만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도 꽤 있다. 그렇기에 작품을 보는 내내 그 동물들과 눈을 마주치는 느낌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조엘 사토리의 이번 포토아크전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줌과 동시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조엘 사토리의 포토 아크전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기간은 5월 27일 일요일 까지 이다. 요금은 성이 15000원, 초,중,고 학생 110000원, 유아(36개월 이상)은 9000원 이다. 더 늦기 전에 어서빨리 이 전시를 관람하고멸종 위기에 처한 생명체들을 위해서 우리 지구를 파괴하지 않고 많은 생명체들의 쉼터로 가꾸어 가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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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사진출처]
기자가 직접 찍음
문화부 문수인 기자
E-mail : sooinemma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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