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매거진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웹툰, 그 발전의 끝은 어디인가

웹툰

페이지 정보

By 문화부 배연수 기자 Posted18-01-29 17:16 View313회 Comments7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클립보드 복사

본문

 남녀노소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웹툰.웹툰을 어학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web)'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서 각종 멀티미디어 효과를 동원해 제작된 인터넷 만화를 말한다. 이것이 점차 인기를 끌게 되면서, 유명 작가와 기업이 콜라보하여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 등을 광고하는 목적의 브랜드 웹툰(brand webtoon), 혹은 게임 등의 내용 혹은 주제를 나타내기 위한 게임 프롤로그 웹툰(game prologue 형태를 띄고 있다.webtoon)등등 다양한 목적의 웹툰도 존재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웹툰은 단순한 만화 형태에서 더 나아가 발전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웹툰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2009년도부터 스마트폰과 대중기기를 중점으로 하여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다음의 만화속 세상, 네이버의 네이버 웹툰 정도만 존재했었는데, 이후로 2013년도에는 모바일웹을 기반으로 하여 올레웹툰, 티플레이,메신저 서비스 기반의 카카오 페이지 등 여러 웹툰 사이트들의 등장으로 웹툰 간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투믹스, 레진코믹스, 코미코 등등 새로운 웹툰 사이트가 개설되어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웹툰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그렇다면 그 이후, 웹툰은 어떻게 발전되어 왔을까?

 네이버 웹툰에서 그 다양한 형태를 살펴보자.

 

  먼저 단순히 스크롤을 내리는 형태가 아닌, 컷툰과 스마트툰 형식의 웹툰이 있다.

 컷툰은 2015년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실행되어오고 있다. 이는 웹툰을 옆으로 밀어서 보는 방식으로, 웹툰 안에서 각 컷에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컷툰의 방식이 독자들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보기 편해서 좋은 것 같다.'라며 컷툰의 긍정적인 면을 칭찬하기도 했다. 또 컷툰의 방식이 예전 만화책을 보던 방식과 비슷하다며, 향수를 불러 일으켜서 자신에게 좋은 방식인 것 같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은 독자도 있었다. 컷툰의 대표적인 예로는 수요일의 인기 웹툰,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이 있다.

 스마트툰은 이러한 컷툰과는 조금 다른 형태이다. 스마트툰은 웹툰속에서 보고있는 컷을 터치하면 다음 컷으로 넘어가는 웹툰이다. 터치하면서 보는 방식으로, 터치 효과를 넣거나 없앨 수 있다. 스마트툰의 예로는 조석 작가의 '조의 영역'등이 있다.

 

 웹툰에 소리를 넣거나, 움직이는 그림을 넣는 형태도 있다. 네이버 웹툰 중 '2015 소름' 이라는 작품이 그 예이다. 해당 웹툰은 2015 여름 특집 단편선으로, 다양한 웹툰작가들이 참여한 무섭고 소름돋는 내용을 다룬 옴니버스 웹툰이다. 각 화마다 웹툰 내용에 걸맞는 BGM이 설정되어 있고, 컴퓨터에서 이 웹툰을 보려고 하면 옆의 여백이 검게 변한다거나, 그림이 움직인다거나 하는 신기한 기능으로 웹툰을 더 실감나게 만들어준다.

 단순하게 BGM이 설정되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웹툰 초반에는 BGM이 없다가 작가가 설정해 놓은 해당 컷에 진입하면 BGM이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장치들이 웹툰을 더욱 실감나게 한다. 네이버의 '2016 비명'도 그 예이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방식은 지난 10일 완결된 하일권 작가의 '마주쳤다'이다. 이 웹툰은 시작하고 나서 그 신기한 방식으로 인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뉴스나 기사에도 소개되는 등 이목이 집중되었던 웹툰이다. 지난 3일까지 누적 조회수 4000만뷰에 이르면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티비 -네이버 웹툰 "마주쳤다" 광고- 입김편 중 캡쳐,http://tv.naver.com/v/2471280>

d37327344f151c445a392970215218c5_1517213500_8457.PNG

 

 '마주쳤다'는 독자와 소통하는 형식의 웹툰으로 '인터렉션 툰' 형식이다. 타 웹툰들과 달리, 웹툰 속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주인공이 어떻게 독자 자신이 되느냐, 아주 간단하다. 독자의 스마트폰으로 얼굴 모습을 찍어 자신의 모습과 흡사한 주인공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한 그뿐만 아니라 여자 주인공은 영희의 머리카락을 털어주기도 하고, 스마트폰에 바람을 불어 영희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등 굉장히 세세한 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진짜개신기해진심... 웹툰계의 혁명이다 살다살다 별걸다보네', '... 독자가 웹툰에 들어온다는건 진짜 신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웹툰에 대해 작가 하일권은 donga.com 인터넷 기사와의 인터뷰에서 웹툰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시도는 많지 않았다신기술과 웹툰의 접목은 15년 이상 된 웹툰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독자들이 즐기고 선택할 수 있는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이렇게 컷툰, 스마트툰, 인터렉션 툰 등등 여러가지 웹툰의 형태를 살펴보았다. 이제 웹툰은 단순한 만화라고 하기에는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웹툰이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까 기대된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웹툰의 모습에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가 된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의회(www.youthassembly.or.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출처]
웹툰 서비스 발전 과정 : 한국 콘텐츠 진흥원
하일권 작가 인터뷰 : donga.com 인터넷 기사, http://news.donga.com/3/all/20180104/88018557/1, 조윤경 기자(yunique@donga.com) 기사에서 발췌
[사진출처]
<사진 출처 = 네이버 티비 -네이버 웹툰 "마주쳤다" 광고- 입김편 중 캡쳐,http://tv.naver.com/v/2471280>
문화부 배연수 기자
E-mail : @
추천 0 반대 0

Comments '7'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댓글 평가 결과>
① 분량 : 적합(35줄 이상) ② 사진/이미지 및 본문 인용 : 적합(출처기재) ③ 내용 : 적합(재구성 및 본인견해)
* 만약 수정하신다면, 봉사 신청하실때 재평가를 요청해주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기자단 소통" 게시판에 업로드되는 빨간색 중요 공지사항들을 꼭 확인해주세요.
타인의 글을 인용하실때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0줄 이상 인용시 무통보 삭제)
몰아서 쓰시는 글들은 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매달 꾸준히 작성해주세요.^^

추천 0 반대 0

최단비님의 댓글

최단비

저는 평소에 웹툰을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이 기사 덕분에 자신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마주쳤다’라는 웹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웹툰의 다양성 또한 알 수 있게되어서 좋았습니다. 종류별로 잘 정리되어있어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김수빈님의 댓글

김수빈

웹툰에도 여러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각 종류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이 되어있어서 읽으면서 쉽게 비교를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웹툰들로 예를 들어서 기사를 보다가 호기심이 생기면 직접 체험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추천 0 반대 0

구나현님의 댓글

구나현

최근에는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로도 만들어지거나 광고에도 이용되면서 그 활동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미래에는 웹툰이 어떤 컨텐츠들과 함께 사용될지 더욱 기대가 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김보연님의 댓글

김보연

우연히 '마주쳤다'라는 웹툰을 보고 웹툰이 정말 발전했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발전을 해나갈지 기대되네요.

추천 0 반대 0

류효정님의 댓글

류효정

기자님의 기사를 읽고 독자들을 더욱 즐겁게 해줄 요소들이 웹툰 속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김경아님의 댓글

김경아

기존 형식과 다른 생소한 웹툰 형식을 보고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가 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게시물 검색
문화 목록

설문조사

대한민국 청소년의회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입니까?

2018-05-15 12:00 ~ 2018-05-29 24:00

활동 지원 상담

1544-8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