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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학의 실질적인 활용도

경제 속에 존재하는 미시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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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승호 기자 Posted20-11-23 15:12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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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에 대해서 공부하는 학문을 경제학 (Economics)이라고 지칭하며, 크게 경제학은 미시경제학 (Microeconomics)과 거시경제학 (Macroeconomics)으로 나뉘게 된다. 미시경제학은 국가 내 주요한 경제 관련 개념을 다룬다. 반면에, 거시경제학은 국가 및 세계 경제의 흐름과 관련된 메커니즘 (Mechanism) 등을 배우게 된다. 어떤 이들은 경제학을 단순한 학문이라고 판단하고, 그 이상의 활용도는 없다고 단정 짓는다. 그러나 경제학 내 원리와 활용 등은 실제 경제 활동 속에서 충분히 파악될 수 있다. 본 기사는 미시경제학의 활용성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아울러 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미시경제학 내 가장 중요한 공식은 한계비용 (Marginal Cost, “MC”)과 한계수입 (Marginal Revenue, “MR”)이 만나는 지점에서 기업은 최대한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계비용이란 생산물 한 단위를 추가로 생산할 때 필요한 총비용의 증가분이다. 같은 맥락으로 한계수입이란, 기업이 한 단위 재화를 더 생산할 때 얻는 수입이다. 이 두 지점이 만나는 점을 이윤 극대화 (Profit Maximizing Point)라고 지정한다. 많은 이들은 한계비용이 최대한 적은 지점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냐고 반박한다. 그러나 한계비용과 한계수입의 관계는 일시적인 관점이 아닌, 지속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이 공식은 이론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사업을 운영할 때도 적용된다. 단 시간에는 한계수입이 비용보다 큰 구간에서 수익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바라본다면, 이 두 개가 만나는 지점에서 기업이나 사업체는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시경제학 내 셧다운 정책 (Shut down Policy)이라는 개념이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이라면 잠시 운영을 중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아니면 더 큰 손해가 발생하기 전에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셧다운 정책에는 평균 가변비용 (Average Variable Cost, “AVC”)과 평균수입 (Average Revenue, “AR”)의 개념이 수반된다. 평균 가변비용이란 앞서 언급했던 한계비용이 평균적인 수치로 계산되는 것이다. 이때 평균 가변비용이 평균수입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면, 그리고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업은 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현재 적자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기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재무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효과적인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총비용 (Total Cost, “TC”)과 총 수입 (Total Revenue, “TR”)을 비교하는 것이 아닌, 평균 가변비용과 평균수입의 차이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거나 사업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입장에서 한계비용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사업이 호황기에 들어선다면, 한계비용은 초창기에 감소하나, 특정 지점에 도달한다면 한계비용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다시 말해서, 초창기에는 투자 대비 지출비용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나, 기업이나 사업체가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고 다른 투자를 함으로 인해서 한계비용이 점차 증가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업이 안정될수록 지출비용이 감소될 것이다"라는 것과 상반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큰 사업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유용한 원리로 적용될 수 있다.

  수요의 가격 탄력성 (Price Elasticity of Demand) 또한 중요한 개념으로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되고 있다.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한 재화의 가격에 변화에 따른 수요량 (Quantity)의 변화 정도이다. 가령 가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요의 양이 미비하게 떨어졌다면, 이를 비탄력적 (Inelastic)이라고 부른다. 반면에, 가격이 조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요의 양이 급격하게 감소했다면, 이를 탄력적 (Elastic)이라고 부른다.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탄력적일수록 소비자가 가격의 변화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개념은 고급 브랜드 상품 및 필수품 등에 적용되므로, 제품을 기획하거나 판매하는 입장에서 유용한 이론이 될 수 있다.

  위에 언급된 것 이외에도 여러 유용한 개념들이 미시경제학 내에서 존재한다. 완전경쟁시장 (Perfectly Competitive Market), 독과점 시장 (Oligopoly), 독점적 경쟁 시장 (Monopolistic Competition) 등에서 존재하는 특징부터 자중손실 (Deadweight Loss), 로렌츠곡선 (Lorenz Curve) 분석까지 여러 실용적인 지식들을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다. 따라서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본인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경제학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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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www.reviewecon.com/microeconomics-graphs
https://www.northallegheny.org/cms/lib/PA01001119/Centricity/Domain/1278/Essential_graphs_for_AP_Microec__copy.pdf
https://apstudents.collegeboard.org/courses/ap-microeconomics
[사진출처]
본인 창작물
경제부 박승호 기자
E-mail : tkfkd478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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