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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그 파급효과는?

월드컵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에 대하여 (경제 토론을 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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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제부 김지수 기자 Posted18-07-12 21:29 View101회 Comments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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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환호하는 4년 마다 열리는 월드컵이 2018 6 14일 여름, 러시아에서 개막하였다. 월드컵은 세계의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관심을 갖고 관람하는 스포츠 경기이다. 이런 스포츠 화합의 장에도 경제 효과가 숨어있다. 그렇다면 월드컵이 세계 경제에 가져다 주는 파급효과는 무엇일까?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의하면 월드컵으로 인해 생기는 수입에는 TV 중계권료, 후원 대가, 경기장 입장료 등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러시아 정부가 받게 되는 경제효과는 약 300억 달러 라고 한다. 또한 러시아 라는 나라를 세계에 알리며 이로 인해 국내 총생산 또한 260~308억 달러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러시아 정부는 월드컵을 계기로 관광 관련 인프라 산업 발달, 대규모 건설 사업, 정부 투자 등이 이어지며 경제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월드컵은 좋은 경제효과만 불러온다고 사람들은 예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이상을 반영하지 못한다.

 

             먼저 러시아는 전체주의적 국가이다. 과거 소련(Soviet Union) 시절부터 전체주의적 성향이 나라의 전반의 배경이 되고 이로 인해 하나하나 러시아 색에 맞춰 월드컵이 진행된다. VAR(Video Assistant Referees 시스템 만 봐도 그렇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으로 축구경기 도중 주심과 부심이 미쳐 보지 못한 파울이나 경기내용을 판독하기 위해 만든것이다. 하지만 월드컵 조별 리그가 끝난 현재 시점으로 이 시스템은 러시아의 전체주의적 색을 담은 불공평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대국과 아시아 국가가 경기를 하면 아시아 국가들의 파울만 더 세심하게 잡을 뿐 공정성에서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이렇게 전체주의적 색을 월드컵에서 들어내다 보니 외교상황도 좋지 않아진다.

 

             또한 러시아가 좋은 경제적 효과만 누리는 것도 아니다. 세계경제포럼 (WEF)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월드컵이 러시아에게 있어 오히려 손실을 낳을 수 있다고 한다. 큰 이익이 있다는 전제는 인프라 구축처럼 단기적으로 국민 총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관광객이 증가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예측이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예상과 다르다. 정부의 지출(government spending)이 증가하여  단기적으로 국민 총생산(GDP)가 증가할 뿐 만들어 놓은 인프라를 잘 활용하지 못할 경우 유지비만 더 나갈 뿐 적자만 생긴다. 사후 관리와 유지비용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러한 상황을 파레토 비효율이라고 한다. 파레토 비효율은 파레토 개선 (Pareto Improvement)라고도 부르며, 어느 누구에게도 손해를 만들어 주지는 않지만 한 사람 이상에게는 이득을 가져주는 변화를 일컫는 말이다. 러시아 월드컵으로 지어진 축구 경기장을 유지할 때 경기장 유지비 때문에 러시아 시민들이 세금을 더 내고 피해를 보는 상황만 일어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처럼 월드컵과 같은 큰 행사를 국가에서 치르면 수많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사소한 유지비부터 시작해서 외국인에 대한 국가의 정치적 태도, 등 말이다시간동안 국가들 간의 화합의 장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참여국도 경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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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YTN, 생생경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골드만삭스 '월드컵과 경제' 보고서의 의미는? (http://www.ytn.co.kr/_ln/0102_201806141643339776)
SR 타임스, 장의식 기자, 월드컵 16강 대진표 확정-경제적 효과는 얼마?(http://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1073)
네이버 지식백과, 파레토개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00799&cid=43665&categoryId=43665)
[사진출처]
국민일보, 김태현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로고 공개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5&aid=0000700557)
경제부 김지수 기자
E-mail : kjisu06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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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사무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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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님의 댓글

박예은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박예은입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한 기사 잘 읽었어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파레토 비효율과 파레토 개선은 다른 의미입니다, 지수기자님 ^^.
파레토 비효율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손해도 끼치지 않으면서도 한 사람 이상에게 더 큰 이득을 가져다주는 일을 뜻하는 경제용어이고, 파레토 개선이 '가능'한 상태이지 파레토 개선과 같은 의미는 아니에요. 파레토 개선은 하나의 자원배분상태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손해가 가지 않게 하면서 최소한 한 사람 이상에게 이득을 가져다주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비슷할 수는 있지만 기사 내에서 "파레토 비효율은 파레토 개선 (Pareto Improvement)라고도 부르며~" 이 부분은 수정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의 파급 효과를 경제용어를 사용해 쓴 기사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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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님의 댓글

이수영

월드컵이 축구 열기 이외에 다른 분야에도 여러 영향을 끼치는가 봅니다. 다소 경제적 측면이라 처음보는 용어들이 있긴 하였지만 그 파급효과를 잘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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