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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전문가가 보는 사드보복 철회 후 요커 전망

4월부터 서서히 회복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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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제부 전영은 기자 Posted18-04-26 22:43 View402회 Comments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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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교담당 정치국원 양제츠 방한, 사드보복 철회 언급

 

지난 1년간 한중관계는 1992년 한중수교 이래로 최악의 사태를 맞았다. 미국이 북한의 공격에 대비한 사드 레이더를 한국에 설치한 데 대해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중국단체관광객, 요커에 대해 제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경제보복 조치를 실시했다.

그래서 중국에서 크게 환영 받았던k-pop을 비롯한 한류제품의 수출중단을 비롯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유통업체들도 한국제품 불매운동에 타격을 받아 철수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작년 12월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리커창 총리가 사드로 인한 경제교류의 어려움을 풀겠다는 언급을 하면서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조치를 완화할 조짐을 보였다.

331일 중국의 외교분야 최고 책임자인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북한 김정은의 중국방문 결과를 설명하러 시진핑 주석의 특사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양제츠 위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사드 배치 문제로 제한했던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마트의 원활한 매각과 선양 롯데 월드 건설공사의 재개,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문제 해결도 약속하는 등 사드 보복조치를 조기에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예방한 양제츠 중국의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환담하는 모습>

사진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31003001

 

중국은, 연간 1.29억명이 해외관광을 가는 세계최대여행대국

중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라 국민의 소비가 늘어났다. 그래서 해외관광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곡선을 타고 있다. 중국 신문망에 따르면 국가여유국은 2017년 중국인 해외여행객 수가 1.29억명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해외여행객 송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 같은 해외여행객 수는 5년전인 2012년에 비해 4580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중국국내여행을 한 중국인도 50억명에 달해 1인당 평균 3.7회 여행을 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중국 국내여행 수입은 4.57조 위안, 한화751.3조원으로 2012년에 비해 101%나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한국을 방문한 요커 수는 417만명으로 2016806만명 대비 48%나 줄어들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017년 한국을 방문한 전체 관광객수는 1334만명으로 23% 감소했다.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비중을 보면 1위가 31%를 차지하는 중국관광객이고, 2위가 일본으로 17%, 3위가 대만으로 7%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한국관광공사

사진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0314464146084

 

중국대표 온라인 관광회사 ctrip의 전문가 보는 요커 전망

 

지난해 3월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들에 '한국 관광상품을 팔지 말 것'을 지시한 이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한국을 방문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은중국은 문 대통령의 사드보복 철회에 관한 관심사항을 매우 중요시한다면서관련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대통령께서는 이 같은 중국 측 방침을 믿어주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철회 발표 이후 요커의 한국방문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ctrip의 한국법인(https://www.ctrip.co.kr/)을 방문해 중국 관광전문가인 리위단(李玉丹) 매니져를 만나 요커들의 한국방문 전망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리위단(李玉丹) 매니져에 따르면 4월들어 한국을 떠났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한다. 1-2월까지만 해도 동계올림픽이 열렸지만 요커들의 한국방문은 크게 늘지 않았는데3- 4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중국인 관광객은 11.8% 증가해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419일까지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10개 항로 카페리의 여객 수도 584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고 한다.

리위단(李玉丹) 매니져는 과거에 비해 중국 정부의 메시지가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보여 조만간 관광분야 제재가 단계적으로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중국의 단체여행객들은 현재 베이징과 산둥지역에서 만 한국관광비자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나머지 지역에서 단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도 허용되면 단체여행객의 방한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중국은 핸드폰 가입자가 14.2억명에 달해 과거와는 달리 여행객이 개별적으로 여행하는 자유여행이 단체여행객수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한국과 한류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정부의 관광분야 제재가 완전히 풀리면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중국 요커의 한국관광 전망은 낙관해도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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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 서울신문> 文, 中양제츠 접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31003001



< 머니투데이> 올림픽 후광효과 미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0314464146084
[사진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31003001 文, 中양제츠 접견…북·중 회담 공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0314464146084 올림픽 후광효과 미미?…해외여행객 '급증' VS 방한객 '주춤'
경제부 전영은 기자
E-mail : lionhearted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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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강다은님의 댓글

강다은

중국 사드 보복 철회와 관련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관광도 너무 일괄적이지 않게 해야할것같아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이 아쉽더라구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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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님의 댓글

이주연

빠르게 진화하는 이 시대에 중국요커의 전망에 대해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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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경님의 댓글

전민경

중국 사드 문제와 한국 관광에서 중국의 입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려요!!

추천 0 반대 0

서지환님의 댓글

서지환

한 동안 중국의 사드 보복 문제로 유커가 줄고 무역이 줄면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이번에 미국과 북한 사이 새로운 대화 국면이 시작되면서 중국 역시 다시 우호적 관계와 대화의 기회를 촉진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은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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