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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산업부, 9600억 규모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 기술 개발 사업’ 추진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및 보급 촉진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 '제1차 친환경 선박 기본계획'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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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0-12-30 13:11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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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수요일 오전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및 보급 촉진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 '제1차 친환경 선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와 EU의 배출권거래제(EU-ETS) 시행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조선·해운시장이 기존 유류 선박에서 친환경 선박 체계로 패러다임이 전환 중이다.

우리 정부도 해양 환경 규제 및 친환경 선박 신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데 이어, 금번 친환경 선박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그린뉴딜·탄소중립과의 정책 연계 및 한국형 친환경 선박 이미지 창출을 위해 ‘2030 그린쉽-K 추진전략’이라고 명명했다.

미래 친환경선박 세계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무탄소 선박 기술로 이어지는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기술의 체계적·종합적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무탄소 연료 개발을 위한 브릿지(Bridge) 기술로서 기존 연료와 무탄소 연료를 혼합해 사용하는 혼합 연료 추진 기술과, 마찰 저항 저감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탄소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유류 선박 대비 70%이상 저감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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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기본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약 1.3조 원의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 선박 전환을 통해 약 40만 톤의 온실가스와 함께 기존 미세먼지(PM10) 저감 대책에 추가해 약 3000톤의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국제 규범 상 의무이며 해운·조선분야의 새로운 도전 과제로,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본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해운·조선·기자재 산업 분야가 2050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새 시대를 선도하는 신 성장 동력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준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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