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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새로운 핵시설 준공, 국제원자력기구에 의해 확인돼

-국자원자력기구, 이란이 나탄즈 원전 인근 핵시설을 준공한다고 밝혀 -저농축 우라늄을 계속 농축하지만 무기 만들 정도는 아냐 -이란은 이란 핵합의 탈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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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명준 기자 Posted20-10-29 18:13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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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0월 27일, 미국의 AP통신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사무총장이 이란의 새로운 핵시설 준공 작업에 착수했음을 확인하였다는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새로운 핵시설 준공 부지로 예측되는 장소는 인구가 약 12,000명을 웃도는 이스파한주의 '나탄즈'라는 도시로, 나탄즈 원근 인근에 이란 측이 직접 정부 차원에서 원심분리기 조립공장을 짓기 시작했음을 IAEA가 직접 확인한 것이다. 다만,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란의 핵시설이 아직 초기 준공단계에 있는 만큼, 저농축 우라늄을 계속 농축하고 있지만, 이가 무기를 만들거나 주변국에 위협이 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나탄즈 원전의 핵 개발은 이번에 처음 시도된 것이 아니며, 이란은 이미 비슷한 부지에서 원심분리기 조립공장을 준공해왔다. 다만, 지난 8월 23일 베루즈 카말반디 이란원자력기구 대변인이 나탄즈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고성능 원심분리기 개발 시설이 큰 피해를 보았으며, 이가 의도적인 파괴행위에 의한 것임을 밝힌 바가 있다.


또한, 외신들은 지난 8월에 일어난 나탄즈 원전 폭발의 배후로 이스라엘 혹은 미국이 존재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는 곧,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의 핵 개발에 전면 반대하여 감시를 지속하는 만큼, 이란의 핵 개발이 순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한편, 이란은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미국이 일방적으로 탈퇴하였으며, 그에 대한 미국 측의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 이란 핵합의는 지난 2015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체결된 이란의 군사 목적의 핵 문제에 관한 일종의 합의 문서다.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은 물론, 독일과 유럽연합과의 비밀협상을 통해 마련된 비핵화 방안을 이란이 받아들여야 함을 골자로 하는 만큼, 이란 측은 해당 협상에서 트럼프 미국이 일방적인 탈퇴를 자행하였기에 그에 따르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미 대선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동안 비핵화를 바라보는 미국과 이란의 입장 차로 인해서 나탄즈 인근에서의 핵 개발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는 바이다.


윤주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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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outhassembly/22213023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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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공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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