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매거진        정치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비평글

  • 게시물이 없습니다.

노화하는 국회,방황하는 2030세대

'50세도 청년취급 받는 정치판,우리세대의 리더 찾아야'

페이지 정보

By 김연준 기자 Posted20-04-29 22:52 Comments5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클립보드 복사

본문

산업화세대vs민주화세대, 그리고 계파, 세력 분열
21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많은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산업화세대였던 정치권이 민주화세대로 세대교차를 한것이 민주당 승리에 결정적이었다고 일부 해석한다 .이러한 세대정치,그외에도 정치 안에서는 계파들의 끝없는 탄생과 분열로 많은 정치인들의 정치수명이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반복하고 있다.

세대를 크게 나누면 민주화세대와 산업화세대,그리고 계파로는 여권의 친문계(더불어민주당 일부,열린민주당)와 이낙연계,이재명계,박원순계등이 있고 야권의 친박계(미래통합당 일부,우리공화당등),유승민계,안철수계,홍준표계등이 있고 과거 친노(노무현 전 대통령)또한 계파라고 할 수 있다.

세대같은경우 서로간의 연대감과 공경으로 인해 세대 안에서 리더나 지도자를 찾아 세대주의에 갖혀 있다는 비판을 할 수 있고 계파같은 경우 한 인물에게 충성하거나 반대함으로서 이미지나 지지세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20대 국회의원 평균 나이가 55.5세인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세대나 세력이 아닌 새로운 얼굴의 등장이나 젊은 인재의 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지만 정치 데뷔를 준비 하는 2030세대 에게는 정치의 벽이 너무나 높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학력? 직업? 2030세대 정치인의 기준은?
과거 새누리당에서 영입했던 이준석후보(당시 비대위원장)와 손수조(당시 미래세대위원회)후보를 예로 들자면 단순히 '박근혜키즈'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상계동에서 태어나 과학고-하버드대학교 학사를 졸업하며 금수저가 아닌 상태에서 엘리트코스를 개척해나간 이준석 후보에게는 서민의 삶을 이해 못할 것이고 학력이 주무기라며 손가락질했고,당시 취업 준비생 출신인 신인 정치인 손수조 후보에게는 특별한 것도 없으면서 나라를 이끄려고 한다며 손수조의 삶을 비난하기도 하였다. 다소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이게 현재 2030세대를 정치계에서 느끼는 평가와 압박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력,직업 관계없이 나이가 어리단 이유로 한 인물을 가볍게 생각하게 되고, 소외시키는 사례들은 아직까지 일어나고 있다.현재 2030세대가 다른 세대들보다 정치계에서 위축되고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을 들 수 있다.

세대 간 연대감 부족과 높은 정치장벽
2030세대는 산업화,민주화운동 같은 역사적 사건이나 함께 겪은 고난,상처가 없어 같은 세대간의 공감대와 연대감이 현저히 떨어진다. 또한 적은 정치 경력으로 인해 마땅한 세력,계열에 소속되기 힘들다는점도 덧붙일 수 있다.
나이가 어리거나 얕은 정치적 커리어가 한 세대가 점령하고 그 안에서 세력이 나뉘어지는 정치판에서는 거리가 느껴질 것이고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청소년과 2030세대가 느끼는 정치에 대한 반감과 무게감
2030의 윗세대는 2030이 정치계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이유가 '어릴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못해서' 또는 '고등학생,대학생인데도 정치에 대해 너무 몰라서','뉴스를 안봐서' 라고 단정 한다.하지만 과연 정치인들의 행보들이나 뉴스를 보고 정치에 관심을 가질지 의문이다.교양있고 신념있는 정치인들은 눈에 띄지 않으며,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들이 같은 당내에서도 계열이나 세력싸움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고 서로에게 감정적으로 대응 한다는 점에서 2030세대는 정치와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 어찌보면 정상이다. 행여 정치에 관심이 있더라도 학생들 사이에서나 사회안에서 우리가 정치이야기를 하였을때 돌아오는 시선들과 갈등들이 사회초년생인 학생들 에게는 공포일 수 밖에 없고 자신의 의견을 고백한다는 것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것 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이유로는 '우리가 원하는 정치인을 정의내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청년들은 흔히 말해 '뉴페이스'를 원하지만 청소년과 2030세대는 세대간의 신뢰,대표하는 리더,인물을 지지할 이유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찾지 못했다.입시나 취업때는 면접관들은 선호하는 학력,목표,성격이 있고 지원자들이 그 기준치에 맞춰 준비를 해나가지만 2030세대 정치인을 평가하고 선택할 면접관인 우리는 마땅한 기준치를 아직 뚜렷하게 구하지 못하였다. 세대,세력이 계속해서 점령하며 노령화 되어가는 국회를 어떻게 구출해낼 것 인지,우리가 원하는 젊은 정치를 구현해낼 2030 정치인은 누구이고 우리가 바라는 정치인은 누구인지 급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의회(www.youthassembly.or.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출처]
여성신문TV 신지예X이준석 인터뷰
[사진출처]
new1 김일환 디자이너
정치부 김연준 기자
E-mail : yeon8374@naver.com
추천 2 반대 0

Comments '3'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댓글 평가 결과>
① 분량 : 적합(1200byte이상) ② 사진/이미지 및 본문 인용 : 적합(출처기재) ③ 내용 : 적합(재구성 및 본인견해)
* 만약 수정하신다면, 이메일로 재평가를 요청해주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기자단 소통" 게시판에 <2020학년도 1학기 활동매뉴얼>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타인의 글을 인용하실때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6줄 이상 인용시 무통보 삭제)

추천 0 반대 0

박상준님의 댓글

박상준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께서는 이번 기사를 통해 정치권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싶은 것 같습니다. 다만, 민주당을 친문계, 친노계, 친'누구누구'계로 나누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가 비문을 모두 이끌고 국민의당을 창당하면서 민주당의원 모두가 친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은 과거 친노세력들이었으니 위와 같이 성격규정을 하는 것은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들을 386세대, 혹은 86세대로 통칭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상호, 이인영등 민주화 당시 젊은 학생이었던 이들을 김대중 대통령이 영입하며 이들이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죠. 그 후 이 세력들은 점차 성장하였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똘똘 뭉치게 됩니다. 국민의당의 창당후에는 민주당은 완전히 이들이 자리잡게 되고요. 결국 이제 우리의 정치는 최순실 공천으로 친박이 장악하던 정치는 막을 내리고 386의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국회를 어떻게 개혁하는가에 화두를 던져주신 점에서는 이 기사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2030이 계파에 쉽게 끼지 못해 정치권입문이 어렵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말로는 청년비례를 외치지만 비례대표경선에는 늘 당내조직이 개입하다보니 청년들의 정계입문 진출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선거제와 관련이 잇어 청년을 포함한 사회적약자들이 정치에 입문하려면 현재의 선거제를 개방형 혹은 가변형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청년들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부재를 지적하신 부분에도 공감했습니다. 청년을 비롯한 사회적약자들을 대변하는 정치인들이 부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하 대부분 정당들이 이 부분을 잘 인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총선기획단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영입한 황희두씨만 봐도 시간이 지나며 조국의 범죄혐의가 명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86세대와 함께 그들을 옹호했으니까요. 이런식의 86이 키운 청년층처럼 나이만 청년이지 사고체계는 86세대와 다름없는 사람들이 정계에 입문하니 상당히 아쉽습니다. 결국 앞서 말한 선거제 개혁이나 경선방식의 개정등의 과정을 통해 해결책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이 방식에는 청년이라고, 또는 어느 사회층을  대변한다고 무조건 입문하기 쉽게 제도가 마련되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쉽게 정계에 입문한다면 그들은 정계입문후 당의 주류가 되어 정치를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보다는 당 외곽에서 걷도는 들러리 신세가 될테니까요. 종합하자면 실력있는 청년층이 정계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면 해결될 일 같습니다. 무조건 청년층이라고 입문하는 것도 옳지 않고 중진의원이거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청산대상이 되는것은 더욱 더 아니니까요.
 청년층의 정치무관심과 정치인들에 행태를 다루신 부분도 인상깊게 잘 읽었습니다. 이건 다람쥐 쳇바퀴 돌듯 끊임없이 순환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과 청년(청년을 비롯한 정치무관여층)중 누가 정치혐오의 근원이라고 명확히 규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나쁜 정치인들이 당선되고 이 정치인들로 인해 결국 정치 무관여층은 또 다시 정치에 무관심해지니까요. 이 문제에 관해서는 결국 청년층이 활동하는 수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두환 군부독재를 무너트린 것은 온 힘을 다해 투쟁하던 86세대가 잇었기 때문입니다. 청년 세대도 같아야한다고 봅니다. 결국 정치에 무관심할때의 피해자는 우리니까요. 청년이하 시민들이 굳이 원내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서 후대에게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권리이자 사명이니까요. 플라톤의 말이 이 문제를 진단한 가장 정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니다. 기자님께서는 이번 기사를 통해 정치권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싶은 것 같습니다. 다만, 민주당을 친문계, 친노계, 친'누구누구'계로 나누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가 비문을 모두 이끌고 국민의당을 창당하면서 민주당의원 모두가 친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은 과거 친노세력들이었으니 위와 같이 성격규정을 하는 것은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들을 386세대, 혹은 86세대로 통칭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상호, 이인영등 민주화 당시 젊은 학생이었던 이들을 김대중 대통령이 영입하며 이들이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죠. 그 후 이 세력들은 점차 성장하였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똘똘 뭉치게 됩니다. 국민의당의 창당후에는 민주당은 완전히 이들이 자리잡게 되고요. 결국 이제 우리의 정치는 최순실 공천으로 친박이 장악하던 정치는 막을 내리고 386의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국회를 어떻게 개혁하는가에 화두를 던져주신 점에서는 이 기사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2030이 계파에 쉽게 끼지 못해 정치권입문이 어렵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말로는 청년비례를 외치지만 비례대표경선에는 늘 당내조직이 개입하다보니 청년들의 정계입문 진출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선거제와 관련이 잇어 청년을 포함한 사회적약자들이 정치에 입문하려면 현재의 선거제를 개방형 혹은 가변형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단에서 청년들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부재를 지적하신 부분에도 공감했습니다. 청년을 비롯한 사회적약자들을 대변하는 정치인들이 부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하 대부분 정당들이 이 부분을 잘 인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총선기획단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영입한 황희두씨만 봐도 시간이 지나며 조국의 범죄혐의가 명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86세대와 함께 그들을 옹호했으니까요. 이런식의 86이 키운 청년층처럼 나이만 청년이지 사고체계는 86세대와 다름없는 사람들이 정계에 입문하니 상당히 아쉽습니다. 결국 앞서 말한 선거제 개혁이나 경선방식의 개정등의 과정을 통해 해결책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이 방식에는 청년이라고, 또는 어느 사회층을  대변한다고 무조건 입문하기 쉽게 제도가 마련되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쉽게 정계에 입문한다면 그들은 정계입문후 당의 주류가 되어 정치를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보다는 당 외곽에서 걷도는 들러리 신세가 될테니까요. 종합하자면 실력있는 청년층이 정계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면 해결될 일 같습니다. 무조건 청년층이라고 입문하는 것도 옳지 않고 중진의원이거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청산대상이 되는것은 더욱 더 아니니까요.
 청년층의 정치무관심과 정치인들에 행태를 다루신 부분도 인상깊게 잘 읽었습니다. 이건 다람쥐 쳇바퀴 돌듯 끊임없이 순환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과 청년(청년을 비롯한 정치무관여층)중 누가 정치혐오의 근원이라고 명확히 규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나쁜 정치인들이 당선되고 이 정치인들로 인해 결국 정치 무관여층은 또 다시 정치에 무관심해지니까요. 이 문제에 관해서는 결국 청년층이 활동하는 수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두환 군부독재를 무너트린 것은 온 힘을 다해 투쟁하던 86세대가 잇었기 때문입니다. 청년 세대도 같아야한다고 봅니다. 결국 정치에 무관심할때의 피해자는 우리니까요. 청년이하 시민들이 굳이 원내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서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권리이자 사명이니까요. 플라톤의 말이 이 문제를 진단한 가장 정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답글보기 (2)
추천 0 반대 0

김연준님의 댓글

김연준 댓글의 댓글

글 복사를 두번 하신거 같네요..ㅠ 읽느라 좀 힘들었습니다.암튼 의견 감사하고 계파에 대해 설명해주신 것 감사합니다.현재 민주당을 과거 친노계,친문계로 나누기는 확실히 어려움이 많죠.현재는 친이재명계나 친박원순계 등등으로 있겠네요.계파가 존재하는것을 반대하기보단 과거 친노,친문으로 나눈 것에 반대하신걸로 알겠습니다.민주당을 포함해 정치판에서 계파 개념의 세력은 아주 많이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친유,친박,친홍등등 그로인해 계파내에서 서로 상호이득을 보는 경우도 많구요. 2030세대는 이런 계파에 소속될 가능성이 희박하고 오히려 혼자 목소리를 내기도 힘들테니 오히려 새로운 계파를 만들어야 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추천 0 반대 0

김연준님의 댓글

김연준 댓글의 댓글

민주화세대와 비교해 현재 청년층의 투쟁력이나 정치에 대한 열정부족 말씀하신점 공감합니다.무조건적인 청년층 밀어주기 또한 바르지 않겠죠.하지만 청년이라는 이유로 한계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확실한 관심과 관찰받을 기회를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 0 반대 0

배서영님의 댓글

배서영

정말 좋은 글이에요! 저도 정치에 관심이 정말 많아서 이러한 글들을 정말 즐겨보는데,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보며 제가 미묘하게 느꼈던 바를 정말 확실히 글로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그런데 몇몇 부분에선 제가 느끼기에는 더 두터운 2030 정치인 세대의  필요성을 강구하는 글인지, 청소년, 학생 세대들의 더 많은 정치적 관심과 참여를 필요로 한다는 글인지 잘 구분이 안되요 ㅜㅜ

추천 0 반대 0
게시물 검색
정치 목록

설문조사

대한민국청소년의회에서 진행한다면 가장 참여하고 싶은 활동은?

2020-09-03 01:00 ~ 2020-09-30 24:00

활동 지원 상담

1544-8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