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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주장을 내놓는 그들에겐 근거 없는 호통이 필요하다.

과연 자유한국당에 '올단두대'가 설치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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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치부 이승호 기자 Posted18-10-18 01:46 View86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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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17&aid=0000345627>


사실상 지금 한국당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개혁'보다 이러한 '무른 내부'부터 변화시키는 것이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살이 많이 쪄 누워있는 돼지'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미친개'를 풀어놓는 것이다.

 

 

지난 10월 1일 자유한국당에서는 당협위원장이 일괄 사퇴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의 새 외부인사로 '보수논객', '올 단두대'로 유명세를 탔던 전원책 변호사를 영입했다. 자유한국당은 6.13 총선 참패로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영입하였으나 큰 성과가 없자,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마지막 '히든카드'로 '전원책' 변호사를 영입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전원책 변호사가 패널로 출연하는 '강적들(TV조선-8월 29일 방영 247회)'에 출연했고 다소 의견이 일치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자 전원책 변호사 영입을 구체적으로 추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자유한국당의 전변호사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전변호사의 '불'같은 성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변호사와 함께 강적들에 패널로 출연하는 김갑수 시사평론가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아무리 방송중이라 할 지라도 대화가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 전변호사의 '호통', '막말' 등의 수식어 때문에 '인성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본 기자는 이번 자유한국당의 전변호사 영입이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은 다시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개혁'이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많은 것 들을 해 왔다.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무릎까지 꿇어봤고 혁신을 주장했지만 기존의 기득권 세력이 물러나지 않고 '김성태'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이 되면서 내부 자체적 개혁은 사실상 '사망'했었다. 이에 따라 외부 인사 영입이 제기됬고 '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친노'로 분류됬던 진보진영의 '김병준'비대위원장까지 영입하면서 '민심얻기'를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차가워진 마음은 녹지 않았고 이제 더이상 자유한국당이 해 볼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무릎까지 꿇었는데도, 원내대표를 교체 했는데도,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영입했는데도, 민심을 얻지 못 한 이유는 같다. 국민들이 바라는 '직접적인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이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영입하고도 역시나 '개혁'할 것, '개혁 할 계획'이라는 의견만 내놓을 뿐 직접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사실, 요즘들어 많은 국민들에게 '보수'에 대해서 묻는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권위'일 것이다. 그렇다 현재 '보수는 권위적이다.'라는 생각이 박혀있다. 즉, 보수는 무르다는 것이다. 기존의 뜻과는 조금 다른 식의 '외강내유'인 꼴이다. 겉으로는 아주 강력하고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렇게 할꺼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할꺼면 저렇게 해' 처럼 다소 무른면이 많다. 때문에 김성태 위원장이 '개혁'을 내세웠어도,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개혁'을 외쳤어도 잘 실행이 되지 못 했던 이유이다.

 

이것이 바로 전변호사 영입이 '신의 한수'가 될 수 있다는 이유이다. 사실상 지금 한국당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개혁'보다 이러한 '무른 내부'부터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 일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단결하고 강경한 사람이 필요헀고, 극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 전변호사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강경한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진보진영의 경우는 민주화운동을 했었던 다소 강경하고 단결한 입장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바라는 바를 정확히 캐치하고 바로 실천에 옮겼다. 이때문에 진보가 '민심을 대변하는 곳'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앞서 이야기 했듯이 '보수진영' 특히 자유한국당의 경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물러갔기 때문에 국민들이 요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했고 그들이 그저 그들의 자리만을 지키며 앉아만 있었던 것이다.

 

전변호사 영입과 함께 많은 '도덕성', '인성'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약간 도적적으로 옳지 못 할 지라도 전변호사 영입은 '자유한국당'에 큰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 과거 트라시마코스가 소크라테스에게 '정의는 강자(통치자)의 이익일 뿐'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소크라테스가 '비록 강자의 이익을 대변할지라도 필연적으로 사회를 유지시키고 운영하게 된다.'라고 답했던 것과 비슷하다. 비록 전변호사가 '토론 중 이탈', '말 끊기'등 도덕적으로 옳지 못 한 부분이 있더라도 필연적으로 '자유한국당'을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살이 많이 쪄 누워있는 돼지'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미친개'를 풀어놓는 것이다. 돼지의 입장에선 '갑작스러운 마른하늘의 날벼락'으로 부당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은 필연적으로 미친개에 의해 움직이게 되고 자연스레 살이빠져 곧 미친개 없이도 자유로이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근거없는 주장을 내놓던 자유한국당은 이제 근거없는 호통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때이다.

 

과연 '미친개'가 되려 돼지들에 의해 살이 찌게 되어 '돼지화'될 것인지

돼지가 '미친개'에 의해 움직일 수 있게 될 지 궁금할 따름이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제 10기 정치부기자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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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17&aid=0000345627
[사진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17&aid=0000345627
정치부 이승호 기자
E-mail : shung04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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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님의 댓글

김한솔

안녕하세요 국제부 김한솔 기자입니다. 저한테도 자유한국당의 전원책 변호사 영입은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기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과연 그동안 국민한테 실망감만 안겼던 자유한국당이 전원책 변호사 영입 계기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혹은 전원책 변호사 역시 자유한국당 개혁에 실패할지 궁금하네요. 시간을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이번 계기로 자유한국당이 야당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여 보수와 진보 균형된 힘으로 나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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