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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큰별이 지다.

노회찬의원 극단적 선택으로 우리 곁을 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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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치부 전호현 기자 Posted18-08-08 11:40 View79회 Comments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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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대한민국의 큰 사람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 사람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이다. 노회찬 의원 사망소식에 우리나라의 여러 진영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큰 비통에 빠졌다.
노 의원의 자살이유는 특검 때문인거 같다.  노회찬 의원은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특검을 받아왔다. 노 의원의 유서에서 이런 말을 써놓았다.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경제적공진화모임)로부터 4000만원을 받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다수 회원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 절차를 밟아야 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이어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어렵게 여기까지 온 당의 앞길에 큰 누를 끼쳤다. 이정미 대표와 사랑하는 당원들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다. 정의당과 나를 아껴주신 많은 분께도 죄송할 따름이다. 잘못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 법정형으로도 당의 징계로도 부족하다”고 전했다.
정의당 의원들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사랑하는 당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모든 허물은 제 탓이니 저를 벌해 주시고, 정의당은 계속 아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의 유서는 2009년 똑같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노무현의 그것과 여러모로 닮은꼴이었다.두 사람은 결코 '남 탓'을 하지 않았다. 노회찬은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고 노무현도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라고 썼다. 끝까지 국민을 생각하는 호빵맨이었다.
노 의원의 장례식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 특실1호 에서 이루어졌다. 고인의 장례식에는  유명 여러 인사들이 왔다.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날에 여당,야당 5당 원내대표들은 미국에 방한을 갔다왔다. 같이 갔다온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비보에 말을 잇지 못할 정도입니다. 방미 첫째날 둘째날은 어두운 표정이었는데 귀국 전날 내가 마지막으로 술 한잔 대접한게 끝입니다. 귀국 전날 술 한잔에 옛날 노동운동 회고하며 좀 즐거워 하던 모습이 선합니다. 방한중 드루킹 관련 대화는 주고받은 적도 없다. 미국에서 결코 비핵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을때 예전 처럼 강한 반박은 안했다. " 라고 전했다.  이어 조국 민정수석,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제동 방송연예인, 손석희 JTBC사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재명 경기도지사,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명계남 배우, 김경수 경남지사, 유시민 작가 등이 조문을 했다. 나도 제주도 정의당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 했다.
7월 26일에 경남과 서울에서 추모제를 했다. 서울 추모제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이루어졌고 유시민 작가가 마지막으로 노의원께 편지를 썼다. 유시민 작가는"다음 생에서 또 만나요. 우리에게 다음 생은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믿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생이 또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만나는 세상이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로운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온전하게 자기 자신에게 행복한 삶을 살아도 되면 좋겠습니다. 회찬이형! 형을 형으로 여겼지만 한번도 형이라 불르지 못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불러볼께요. 형! 다음생에는 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세요. 완벽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어서 형을 좋아했어요. (중간 생략)" 이렇게 추도사를 했다.
7월 27일에 국회 영결식이 이루어지고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되었다.

                                                                                                                                            2018년 8월 8일

                                                                                                                                           대한민국 청소년 의회 기자 전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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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경남도민일보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S27HMCBBJ
[사진출처]
연합뉴스
정치부 전호현 기자
E-mail : hohyun2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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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안현님의 댓글

안현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안현입니다. ^^
'진보의 큰별이 지다.'라는 제목의 기사문 잘 읽었습니다.

얼마 전, 안타까운 죽음으로 세상을 떠난 노희찬 의원님에 대한 기사네요.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큰 흠이 없어, 딱 글 자체만을 보고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진 선택과 글의 구성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다양한 인용을 하여 기사가 풍성해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기사에서 부정확한 표현이 자주 사용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는 독자의 신뢰를 잃을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ㅠㅠ

'~때문인 것 같다'라는 표현보다 '~로 추정된다'
라는 표현이 조금 더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 주세요 ^0^
ahtheory@naver.com / 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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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현님의 댓글

전호현 댓글의 댓글

아직 잘 몰라서 그런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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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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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현님의 댓글

전호현 댓글의 댓글

그럼 잘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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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준님의 댓글

이예준

저도 노회찬 의원님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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