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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한 획을 그은 북미정상회담, 앞으로의 행보는?

많은 과제를 가지게 된 북한과 미국, 그리고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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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균 기자 Posted18-06-13 19:35 View252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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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이후 약 70년동안 적대관계를 유지해오던 북한과 미국이 새로운평화와 미래를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북미정상회담, 그 과정에 대하여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역사적인 회담이 개최됬다. 바로, 북미정상회담이다.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하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약 12초간 악수를 나누었다. 인민복 차림을 한 김정은 위원장과 붉은 넥타이에 깔끔한 정장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은 호텔 회담장 양쪽에서 걸어나와 인공기와 성조기를 배경으로 손을 맞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악수를 하며 왼손으로 그의 어깨를 툭툭 가볍게 치는 친근한 제스처를 보였다. 그렇게 간단한 촬영을 마친 후 두 정상은 단독 회담장으로 향했다.

 회담장에서 이어진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성공적이고 훌륭한 회담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국가 사이에 많은 역경이 있었음에도 우리가 이 자리까지 왔다며 회담의 성사를 기뻐했다.

 이후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의 하이라이트인 일대일 담판을 약 36분간 진행했다. 배석자없이 통역사만 대동한 상황이었다.

이후 곧 바로 배석자들이 함께하는 확대정상회담을 약 100분간 진행했다. 미국은 국무장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비서실장이 대동하였고

북한은 노동당 부 위원장, 당 중앙위 부위원장, 외무상이 대동하였다.

회담이 계속된 오찬까지 양 정상은 서로에게 농담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정은 위원장 및 배석자들을 동반한 오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기자들에게 "잘생기고 아름답게 찍어달라" 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를 통해 회담장의 분위기를 지레짐작 해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북미정상회담, 그 결과 및 평가

북미정상은 회담 이후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1. 판문점 선언 재 확인 및 완전한 비핵화

2.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

3.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4. 미국 전쟁 포로 유해 발굴 및 송환

 

 

      <양국 정상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후 악수하는 모습이다.>

 

이번 성명의 특징은 굉장히 포괄적으로 합의 되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합의가 있었다." 라고

언급한 것처럼 이번 회담의 합의문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한 CVID 명시 또는 비핵화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은 들어가 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합의문이 큰 진전을 보이지 않았고 지극히 근본적인 수준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를 하였다.

CVID의 명시 유무가 회담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한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 원장은 회담이 북한의 승리라는 평가를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CVID의 이야기가 없는 것이 아니냐" 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며 

즉각 답했다. 아울러 합의문에는 CVID의 의미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북한의 핵은 폐기될 것이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며 보충하였다.

 

 북한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과 폭스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회담을 진행한 이상 한미연합훈련을 하지 않을 것"

이라는 말과 남한에 파견된 주한미군을 조국으로 데려오고 싶다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말을 남겼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어떤식으로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해야만 할 것이다.

 

 

이날 공동선언문에는 북미 고위급 관료들의 후속 회담을 계획한 것이 명시되었다. 이에 필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은 포괄적으로 합의된 북미정상회담에서의 비핵화 및 체제보장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후속회담에서 양국이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북미정상회담은 앞으로 다가올 한반도 평화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세계사적으로 볼때 약 70년 동안 적대관계를 유지해오던 북한과 미국이 손을 맞잡고 평화적으로 회담을 진행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고 역사적인 일일 것이다. 이 회담을 통해 두 국가의 관계가 완화되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은 굉장히 포괄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에서 이루어 졌으므로 앞으로 북한과 미국은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합의된 내용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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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출처 = [북미정상회담] 비핵화·체제보장 합의…디테일의 악마가 시작됐다 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63626>
[사진출처]
<출처 = [북미정상회담] 비핵화·체제보장 합의…디테일의 악마가 시작됐다 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63626 >
<출처 = 양내노총 북미정상회담 환영..."한반도 평화시대 열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13/0200000000AKR20180613073500004.HTML?input=1195m>
정치부 김선균 기자
E-mail : kimsunkyu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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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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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님의 댓글

안현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안현입니다. ^^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북미정상회담, 앞으로의 행보는?>이라는 제목의 기사문 잘 읽었습니다.

제목과 소제목이 잘 정리되어 눈에 띄는 기사네요.
기사 내에서도 소제목을 달아 발췌독을 하는 독자들에게는 편한 기사였을 것 같아요 :)
내용적으로도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은 기사였습니다. ^^

아쉬운 부분은 '과도한 시각자료의 사용'과 '정리되지 않은 문단'이 가독성을 오히려 떨어뜨렸어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사진은 첫 번째 시각자료로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문단 정렬이 되어 있지 않아 좋은 내용을 가리게 되네요. ㅠㅠ
들여쓰기와 함께 양쪽정렬로 문단 모양을 가지런하게 맞춰주세요 !

또한 글씨 크기 또한 워낙 제각각이여서,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 주세요 ^0^
ahtheory@naver.com / 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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