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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남북정상회담, 2018년의 우리

4.27 남북정상회담이 2018년의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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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치부 채수민 기자 Posted18-04-30 23:11 View316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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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울산매일, 조혜정 기자 ] 

 

 

 

 지난 4272007년 이후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인터넷, TV를 통해 생중계되었는데 이를 통해 바라본 남북정상회담은 파격그 자체였다. 이번 회담 중 가장 파격적이었던 것은 회담 과정 속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김정은 위원장의 태도였다. 오전 929, 남북의 정상이 11년 만에 처음으로 군사분계선 앞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던 그 순간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나라는 문대통령의 말에 그럼 지금 넘어가 볼 까요라는 김 위원장의 파격적인 제안으로 짧은 시간동안 두 정상의 방북과 방남이 이어졌다. 그동안 그 어떤 벽보다도 높았던 군사분계선의 벽이 단번에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이번 회담에서 주목해볼만한 파격적장면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정상회담 과정에서 우리가 지켜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역사적인 장면들 중 하나는 바로 두 정상의 도보다리 산책이었다. 회담과정에서 남북의 두 정상은 이례적으로 30분간 독대를 가졌고 이는 이번 회담을 통한 남북의 원활한 소통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번 정상회담 속에서 김 위원장은 적극적인 태도로 회담에 응했고 이는 정상국가 지도자의 모습을 확실히 선전했다. 이러한 남북 두 정상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남북 정상 회담 과정에서 남북의 정상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종전을 확실시 했으며 이번 가을 평양에서 제 4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긍정적 결과는 회담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회담 이후 김 위원장은 오는 5월 이내에 북한의 핵 실험장을 공개적으로 폐쇄할 것을 약속했고 오랜 시간동안 맞추어지지 않았던 남북의 시간도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또한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회담의 결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가장 달라진 것은 김 위원장에 대한 인식이다. 그동안 강압적, 지배적 등 부정적 이미지의 단어들로 표현되어왔던 김 위원장의 인상이 이번 회담이후 다양한 긍정적 시선에 의해 변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바뀐 김 위원장의 인상에 대해 설명하는 한 청소년의 인터뷰 응답 내용이다.

 

 


Q: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보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

 

 

A: ....단순히 말하자면 김정은 위원장이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Q: 구체적으로 김 위원장의 말 중 어떤 부분이 기억에 남는가?

 

 

A; 딱히 김정은 위원장의 말 중 특정한 어느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기보다는 항상 멀리서 핵실험을 통해 소식을 전하셨던 분이 우리의 근처에 와서 직접 연설을 하고 웃으시는 것을 보니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예상외로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의적이고 예의를 갖추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또한 놀라웠다.

 

 

Q: 그렇다면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생각 하는가?

 

A: 일정 부분 그렇다. 이번 회담을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김 위원장에 대해 크게 신뢰하 지 않는 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김 위원장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 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나 또한 어느 정도 변화된 것 같다.

 

 

그렇다면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정치계는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정치계의 평가는 각 당들의 국회 비준동의에 대한 입장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국회의 비준동의는 회담 중 열린 판문점 선언에서 다루고 있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주요내용을 제도화하기 위함이다. 국회의 비준은 국회의원 재적인원의 과반수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되는데 이에 대한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대립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당 대표는 평화에는 여야도, 진보와 보수도 없다며 이번 비준동의에 대한 국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와 반대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당대표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위장평화쇼라 칭하며 국회 비준동의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바른 미래당, 정의당 등 야당들은 이번 국회비준동의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처럼 정치계 안에서도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4.27 남북정상회담은 현 청소년들에게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말할 수 있다. 2007년 이후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은 그동안 소원은 통일이지만 남북이 대립되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었던 현 청소년들에게 남북의 화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통일의 가능성, 통일 이후 나타날 파장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볼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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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없음
[사진출처]
[울산 매일] 문 대통령 "세계인에 큰선물하자", 김정은 "새역사 쓰자"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7656
정치부 채수민 기자
E-mail : 5519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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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님의 댓글

박예은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박예은입니다. 최근 이슈였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사 잘 읽었어요. 이 기사를 보면서 궁금증이 생긴 부분이 있는데요, 원활한 소통이라는 것을 강조하셨는데 "왜"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사례를 통해 알려줬다면 독자 입장에서 궁금증이 아닌 흥미가 생겼을 것 같아요. 우리가 원래 알고 있던 김위원장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호의적으로 대한 것은 뉴스를 통해 사람들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왜" 호의적으로 대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국민들도 궁금해 할 부분 아닐까요? ^^ 마지막으로 인터뷰 대상자를 청소년으로 정했고 보통의 인터뷰에 비해선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 같아요. 유명인이나 화두에 오른 사람이 아닌 일반인의 인터뷰를 1~2줄이상으로 쓰는 것은 지면낭비라고 생각해요. ㅠㅠ 마무리 부분의 정치계의 평가는 각 당들의 입장을 한 눈에 알기쉽게 정리한 것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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