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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축제로 이뤄낼 한반도 평화

한반도 평화의 시발점 2018평창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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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치부 백민영 기자 Posted18-02-01 05:25 View340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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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 9, 모두가 기다리고 열광하는 지구촌 최고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봅슬레이, 아이스 하키 등 총 15개의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219명이다. 선수 144, 경기 임원(코치 포함) 40, 본부 임원 35명 등이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 선다. 7개 종목 144명인 한국 출전 선수는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많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 동메달 8개 등 20개의 메달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정확히 30년 만이다. 이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성장을 보였던 대한민국으로서 올림픽을 준비하며 감회가 새로웠을 것이다. 17일 동안 세계가 느끼게 될 즐거움과 더불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얻어질 외교적 효과 그리고 그의 바탕인 한반도 역사의 비통함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평창올림픽 준비 과정 중 가장 뜨거운 감자가 무엇이었는지 질문한다면 열에 여덟은 ‘남북관계’ 라고 답할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화제가 되었듯이, 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시발점이 되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여 년 전부터 2018 평창올림픽을 기획할 때 남북화합은 소원하고 추구하는 것이었다. 평창 홍보대사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연설에도 언제나 일관되게 숭고한 스포츠 정신으로 평화를 이루어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민족이자 한 민족인 우리가 본질적으로 원하는 것은 평화다. 아름다운 우리의 한반도에서 전쟁을 벌이는 것을 절대 용납 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 또한 그러하다고 매체를 통해 여러 번 전달되었다. 전쟁은 인간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전부 앗아간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한반도의 자연환경,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까지. 참혹한 전쟁 대신 화목한 대화를 통해 이뤄낼 남북 간의 타협의 본격적인 디딤돌이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다. 올림픽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는 남북화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한반도 통일과 한 걸음 한 걸음 자연스레 가까워 질 것이라 예견되고 있기도 하다. 갑작스럽게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추진해 큰 논란인 와중먼 미래를 생각해 이 결정은 나름 외교적으로는 현명했다고 느껴졌다그러나 오랜 시간동안 열심히 연습해온 아이스 하키 팀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결정이었다. ' 들어올 때 노 젓는다' 는 말처럼 때가 된 것 같으니 무리하고 급하게 남북관계를 추진하는 듯한 정부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다. 취지는 긍정적이었으나 그에 대한 부작용들을 깊게 생각해 보지 못한 경우로 판단된다현실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북한도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남한, 더 나아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대가 바뀌고 세상은 변했다지만, 필자는 6.25 전쟁이 일어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에 대해 아직도 다른 국가들을 향한 원망이 크다. 우선 역사의 상황 그 자체만을 살펴보자면 광복 이후 한반도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미국의 기습 공격에 전 세계가 놀랐고 그렇게 갑작스러운 광복에 대한민국이 놀랐다. 소련 제국과 미국은 당시 최고의 강대국이자 치열한 라이벌 관계가 되었으며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는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었다. 이제부터 필자의 견해가 들어간 역사적 해석이다. 대한민국은 독립된 하나의 국가 역할을 하기에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어부지리로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다 할 수도 있겠다. 그 혼란을 틈 타 소련과 미국은 군정(군이 나라를 임시로 다스리는 것)을 시작했다. 그들은 한반도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나라 운영에 조언, 도움을 주며 한반도의 성장을 위하겠다는 명분으로 들어왔다. 마치 초등학생 시절 하던 땅 따먹기 놀이처럼 미국은 남쪽으로, 소련은 북쪽으로 나눠 한반도에 자리 잡았다. 이렇게 남북 간의 이질감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며 한국전쟁이 일어나는 데에 밑바탕이 되었고 현재까지 그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자립적으로 나라를 세워나가도록 전 세계가 지지하고 지원해주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역사가 쓰이지는 않았을까, 두 국가의 군정이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부분이 있긴 할까 등의 안타까운 질문들이 하염없이 떠오른다. 그 때의 그 5년으로 인해 약 70년의 세월동안 분단된 한반도를 보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참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회적 이념, 경제적 수준, 문화생활 등 많은 것에 큰 차이가 나 버리게 된 남과 북이라도 서로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 원해야 하는 것은 통일이라고 생각한다. 수백 년 동안 같은 민족이었던 이들이 고개만 돌리면 서로의 땅이 보이는 것을 뒤로 한 채 남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통일은 한반도에게 다가오는 듯 멀어지기를 반복해왔다. 한 단계씩 차근히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한반도는 통일을 향해 있게 될 것이다. 세계가 열광하는 축제 올림픽으로 얻어진 이 기회를 이제 더 이상 놓치거나 미루지 말고 다시 찾아 올 한반도 평화의 발판으로 삼아보자. 스포츠의 힘을 믿는다. 대한민국은 결국 해낼 수 있을 것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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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naver.com/v/2292126 - 이 영상의 한 장면을 직접 캡쳐
https://www.pyeongchang2018.com/ko/design
https://blog.naver.com/tooper7/50090892887
정치부 백민영 기자
E-mail : myscool05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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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님의 댓글

최용우

이번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난 우리나라에 대해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분단의 아픔을 떨치고 평화적인 한반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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