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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위기,포항 지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항 지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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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치부 원찬연 기자 Posted17-12-31 23:49 View664회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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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경주 지진에 연이어 올해 2017년에도 한번 더 규모 5.0이상의 지진이 한반도를 강타하게 되었다. 그동안 지진 안전지대로 알려진 한반도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하게 된 걸까?

또한 규모는 작았는데도 피해는 포항지진이 경주 지진에 비해 크게 된 걸까? 이러한 의문점을 이 기사로 기자가 함께 풀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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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ewsis뉴시스,홍효식 기자)

지진이란?

이번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은 수도권과 서울에서도 느껴졌다. 이러한 이유는 지각판, 흔히 말하는 땅이 단단해 보여도 실제로는 지각 밑에 있는 맨틀 위를 떠다니고 있는 얇은 막에 불과하다.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다른 지각판과 부딪친 지각판에는 응력(외부에서 힘이 가해지면 지각 내부에서 생겨나는 저항력)이 쌓이는데 이러한 힘들이 쌓이다 보면 단층이 찢어지거나 부러지면서 힘이 해소되는 것이 바로 지진이다. 이번 포항 지진은 단층이 좌우와 위아래로 동시에 어긋났다.

 

 

땅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지진은 지각 중에서도 외부의 힘을 받아 이미 연약한 단층에서 발생하기 십상이다. 포항 지진이 발생한 곳도 무명단층이다. 이 단층이 좌우(주향이동단층 운동)뿐만 아니라 위아래(역단층 운동)로도 동시에 어긋나면서 지진이 발생하였다. 단층이 한 반향으로만 움직여도 지상이 크게 흔들리게 되지만 이번 포항 지진에서는 사방으로 움직여 피해가 심화되었다. 그래서 주향이동 단층만 발생한 경주 지진에 비해 지상에 미치는 파괴력이 더 컸다

 

 

☞주향이동단층 운동: 두 개의 지층이 좌우 방향으로 미끄러지는 것

☞역단층 운동: 양쪽에서 미는 힘에 의해 상반은 위로, 하반은 아래로 움직이는 것

 

 

경주보다 포항에서 피해가 더 크게 된 이유는?

이러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두 지진에 특징부터 알아보아야한다. 일단 경주지진의 특징은 지표면에서 15km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지반이 화강암(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천천히 굳어져서 만들어진 화성암, 광물 결정의 크기가 단단하였다.)등 단단한 암석으로 이뤄져 있어 지진파가 빠르게 지나갔기 때문에, 지상으로 전달되는 흔들림이 포항보다 약했다. 한편 포항지진은 지표면에서 3~7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발생했다 게다가 지진파가 퇴적층(퇴적암(물이나 바람 등에 의해 옮겨진 퇴적물이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암석, 높은 열과 압력으로 생성된 화성암, 변성암에 비해 작은 진동에도 잘 부서진다.)으로 이루어진 층)을 지나며 속도가 느려져 진폭이 커져, 지상으로 흔들림이 강했다. 이러한 이유로 규모가 0.4

(4배 정도의 에너지크기)나 작았는데도 피해는 더 크게 되었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면 규모뿐만 아니라 진원의 깊이 까지 정부가 파악해서 국민에게 전달해 주어야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포항지진이후에 나타나는 액상화 현상은 뭐지?

일단 액상화 현상은 지진이 세게 흔들린 땅속에서 물(지하수)과 흙이 분리되고, 압력을 받은 물이 일부 모래와 함께 지상으로 솟아오르는 현상이다. 매립지나 해안가 등 모래가 많고 연약한 땅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 중 하나이다. 이러한 액상화 현상이 심할 경우 물이 빠져나간 빈 공간으로 땅이 내려앉고 건물이 붕괴되기도 한다. 또한 지하에 있던 수도관이 떠올라 피해를 심화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액상화 현상이 발생화려는 세가지 조건이 갖처줘야 한다. 하나는 지표면 가까이에 자리잡은 모래층 둘은 지하수이며 마지막은 규모 6.0이상의 지진이다 이번 포항지진에서는 규모가 5.4이였지만 발생된 이유는 포항의 연약한 땅을 통과하면서 증폭되어 진앙(지진이 발생한 진원 위의 지표면)주변에 지진계에는 규모 7.4이상에 해당되는 중력가속도가 관측되었다.

 

 

액상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액상화 현상은 지진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시간이 지나면 수압이 떨어지면서, 땅은 차츰 원래의 상태를 회복한다. 따라서 지진 이후 액상화가 계속 진행될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남은 문제는 국내에 퇴적층이나 매립지. 해안가 등 연약한 지반에 세워진 도시가 많아 언제든지 액상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액상화 현상 대비 방안으로 지층의 두께, 지질학적 특성, 액상화 현상 이력 등을 파악한 액상화 현상 위험 지도를 만들어 두는 것이 시급하다. 이 지도가 있으면 위험성이 큰 지반에 건물을 세울 때 땅 속 깊은 곳에 있는 암반층까지 지지대를 박거나 지반을 개량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 샌 안드레아스 단층 지역에서 액상화 현상 가능성을 조사하여 지도를 만들거나 주변에 지지대를 미리미리 박고도 있다

 

 

지진 피해를 줄일 건물 설계들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건물 자체를 최대한 튼튼하게 짓는 방법이 있다, 바로 내진 설계이다

내진 설계는 고강도 콘크리트와 철근, 철골 등을 많이 써서 구조를 튼튼하게 만드는 게 내진 설계의 기본이다. 포항 지진 때 화제가 됐던, 기둥이 부러진 필로티 건물도 기둥에 가로형 철근을 더 촘촘하게 넣거나, 기둥을 건물 하단의 주차장에만 세우는게 아니라 건물 꼭대기까지 연결하도록 설계를 했다면, 지진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또한 면진 설계와 제진 설계도 있다. 면진 설계는 건물과 땅 사이에 건물이 받는 진동을 막는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건물의 무게를 버티면서도 수평으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적층고무 분리 장치를 건물의 중간이나 바닥에 설치하고 있다. 면진 설계를 이용하면 진동과 함께 흔들리는 면전구조를 위로는 진동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지진의 피해를 가장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제진 설계는 건물 내부에 진동에 대응 할 수 있는 장치나 기구를 별도로 설치해 지진 에너지를 줄이는 방법이다 댐퍼나 진동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추 등을 설치해 진동 에너지를 흡수하는 거다. 고층 빌딩이 바람과 지진을 견디기 위해, 빌딩을 관통하는 중심축과 빌딩 가장자리에 있는 축들을 연결하는 아웃리거등의 장치를 설치하는 겻도 제진 설계에 해당한다. 이러한 제진설계의 대표적 건물은 타이페이101 빌딩이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이제는 피하기만해서는 안된다. 다시 반드시 올 지진을 대비해야 된다. 그것도 철저히 또한 포항지진 이재민들을 위한 빠른 보상과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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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없음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291376
정치부 원찬연 기자
E-mail : angrybirdv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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