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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폭증과 더불어 플라스틱 포장 용기 품귀 대란 속 환경적인 문제는?

포장용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배달 수요 폭증으로 배달 용기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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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1-01-09 14:27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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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음식점 5인이상 집합금지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음식점들이 배달을 시작했다.

정부차원에서도 지난달 29일부터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앱을 통해 4차례 주문 및 결제시 1만원을 환급하는 행사를 통해 비대면 외식을 늘리고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5일 포장용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배달 수요 폭증으로 배달 용기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따른 배달 용기 등 부자재 수급이 깨져버린 것이다.

이에 따라 일회용 배달용기 생산, 유통업체인 동양디엔피와 냅킨코리아 등 관련 업체에서는 홈페이지에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기 수요와 택배 물량 증가로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않아 품절, 출고 및 배송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와 같이 배달 폭증에 따라 플라스틱 포장 용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므로써 환경적인 문제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

플라스틱은 원료에 따라 7가지로 구분이 된다. 동양디엔피나 냅킨코리아 같은 업체에서는 배달용기에 주로 PP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재활용할 수는 있지만 음식물을 제거하고 씻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진공포장을 통해 배달을 하는 경우에는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어렵다.

진공포장의 경우 음식점의 입장에서는 플라스틱 뚜껑을 비닐로 대체하는 만큼 비용적인 부분에서 절약되어 배달시 반찬이 같이 배송되는 보쌈과 같은 메뉴에서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진공포장을 사용하는 배달용기의 경우 비닐의 완전한 제거가 힘들고 플라스틱 재활용은 동일 원료 제품을 따로 모아 가공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플라스틱과 비닐과 같은 다른 원료가 섞이면 플라스틱의 성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음식물을 배달할 때 음식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닐 랩으로 용기를 감싸기도 하는데 이 랩은 대부분 재활용이 불가능한 PVC로 만든 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재활용이 불가하다.

일회용 수저의 경우도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

환경부는 작년 9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활용인 척 깜빡 속인 쓰레기’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게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작은 플라스틱은 세척이 어렵고 재질별로 모으는 일도 쉽지 않아 재활용 폐품 처리 업체에 가도 버려지기 일쑤다. 재활용 폐품 처리 업체 측에서 선별에 시간과 인력이 더 든다며 이를 고지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지침을 낸 이유를 밝혔다.

환경부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해 개인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의 포장 및 배달이 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비닐 등 플라스틱 페기물까지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폐기물 추이에 따르면 플라스틱류는 2019년 상반기 734톤에서 2020년 상반기 848톤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이상 급증한 것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플라스틱의 더 많은 사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기업과 음식점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사용을 위한 노력과 배달을 시킨 사람들의 적절한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서상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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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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