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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설민석, 역사 왜곡 논란

tvN<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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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1-01-09 14:23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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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작년 12월에 시작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나치 독일'편에서 유대인 대량학살 속 괴담처럼 부풀려진 자극적인 사례들을 가져왔다. 이어 '이집트 클레오파트라'편에서는 인물들의 행적을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재즈가 백인 음악이 되자 흑인들이 음악 부흥을 통해 R&B를 만들어냈다."라고 설명했지만, 이후에 한 음악평론가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라는 지적을 받았다.

며칠 후 본인의 대학원 석사 논문이 표절 의혹을 받게 되자, 결국 표절을 인정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설민석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 스타 강사였다.

이번 논란이 불거진 후 주변에서 '다른 선생님 책을 살 걸 그랬다.', '타 과목이면 몰라도 역사를 잘못 가르치는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듣게 되었다.

그를 향한 대중의 신뢰도가 높았던 만큼 실망도 컸던 모양이다. 그러면 과연 설민석은 그동안 정확한 역사 강의를 했던 걸까.

놀랍게도 그의 강의는 역사 전공자들 사이에서 자의적인 해석과 허구가 포함되었다며 비판을 받아왔다고 한다.

이 사실은 강사 본인은 물론이고, 진실을 스타성에 가려지게 만든 방송사의 책임도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설민석의 쇼맨십과 탁월한 해설 능력은 방송과 안성맞춤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역사 강사의 책임감은 서서히 흩어져 갔다.

정확하지 않은 역사 전달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한 방송사의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역사'라는 과목은 신중한 점검과 정직한 전달이 의무화되는 과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가르치는 교육자나 전달하는 미디어도 책임감이 필요하다.

설민석의 역사 왜곡 논란은 단순히 강사에 대한 실망에 그쳐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역사를 잘못 전달하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일깨울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현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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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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