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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말기 남편 속옷 정리해두라", 서울시 사이트 뭇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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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1-01-09 14:12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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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9년 6월부터 개설하여 운영 중인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 만삭 여성에 대한 행동요령이 임산부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임신 주기별 정보'중 임신 말기 행동에 관한 부분이다.

해당 사이트의 안내에서는 임신 35주차에 해야 할 일로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은 버리고,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준비한다', '카레, 자장, 국 등의 즉석 음식을 준비해 두면 요리에 서투른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등을 소개하고 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네티즌이 "만삭 여성에 대한 행동요령으로 이게 맞는 거냐", "아직도 여성을 남편의 가사도우미쯤으로 여기는 것이냐"등의 비판을 하자 서울시는 해당 사이트에서 논란이 된 부분을 삭제했다.

임산부들의 뭇매와 더불어 남성들도 서울시에 해당 요령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서울시의 해당 사이트에는 여성 없이는 '남성들은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 또한 시대착오적인 인식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내용은 2019년 6월 홈페이지 오픈 당시 보건복지부의 육아 정보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동의를 얻어 게재한 것"이라며 "당시 분량이 많아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홈페이지 개설 이후 정작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내용은 수정이 이루어졌으나 그부분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희돈 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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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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