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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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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0-11-28 12:00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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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발견하는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

1:29:300 법칙, 이는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하인리히 법칙이라고도 부르는 이 법칙은 각종 사고나 재난, 또는 사회적, 경제적, 개인적 위기나 실패에서도 적용된다. 즉 1번의 대형 참사가 일어나기까지 29번의 경미한 부상이 있었던 것이고, 이는 300번의 사소한 징후들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세월호 침몰, 타이타닉 침몰,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과 같은 대형 참사들도 300번의 사소한 징후를 감지하지 못하고, 29번의 경미한 부상을 외면해서 발생한 사건들이다.

사고 발생을 막을 방법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하는 ‘무관심’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관심’을 가진다면 사고 및 재앙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라는 말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관심은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인다는 의미가 있다. 관심이라는 단어는 흔히 “사람은 관심을 받기 위해 산다.” 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이 말도 다르게 말하면 “관심을 받지 못한 사람은 죽을 수도 있다”는 말과 같다. 실제로 학교 폭력 사례 중 ‘없는 사람 취급하는’ 무관심한 폭력도 존재한다.

관심을 통해 바꿀 수 있는 것들

이처럼 ‘관심’이라는 우리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관심에 대해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관심 없다.” 혹은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것에 관심 있다.”고 대답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본인의 관심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무엇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지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바꿀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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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벌써 300번의 사소한 징후가 있었고 28번의 경미한 부상이 지나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1번의 기회만 남았을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재앙이 이미 여러 번 찾아 왔음에도 무관심한 태도로 모른 척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점에서 무관심하며 내버려둔다면 평생 해결하지 못하는 난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대책이 아닌, 미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고 행동하는 것은 대책이다.

문제를 발견하고 행동하는 것은 해결이다.

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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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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