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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 반대…인천시청 앞에서 2차 집회 열려

건투위가 결사 투쟁하는 가운데, 옹진군의회 의원들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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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세은 기자 Posted20-11-24 12:39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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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반대 2차 집회가 열렸다. 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쓰레기매립장건설반대투쟁위원회(이하 ‘건투위’)가 결사 투쟁하는 가운데,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성명을 발표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건투위는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 계획의 즉각 철회 및 박남춘 인천시장의 사죄와 각성을 촉구했다. 집회에 참여한 임정일 노인회장은 “밀실 행정을 자행하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입장을 밝히고 나서 “육천삼백여 명 영흥도 주민을 볼모로 인천 쓰레기를 영흥도에 묻으려 한다”며 인천시장을 비판했다. 


혐오 시설 건설을 둘러싼 인천시와 영흥도 간의 갈등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강성모 외1리 이장은 “(영흥도에) 화력발전소라는 환경 저해 기업이 들어서면서 지역사회가 분열됨은 물론 심각한 환경피해를 감수하게 되었는데 또다시 혐오 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10월 15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체 매립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 소재한 기존의 수도권 매립지는 1992년 이후로 28년 동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을 전담하고 있었다. 수도권 매립지의 운영 중단이 2025년으로 다가오면서 인천시는 자체 매립지의 필요를 느꼈다.


그렇게 지난 5일 인천시는 ‘인천에코랜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영흥도가 매립시설 후보지로 지정되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환경친화적 매립 방식과 영흥도 복지 사업 추진을 강조했지만, 석탄화력발전소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영흥도 주민들에게는 설득력을 잃은 상황이다.


백종빈 인천시 의원은 “안산시, 시흥시 의회와 공조체제를 이루도록 의논하고 있다”며 영흥도와 옹진군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과도 연대해 투쟁을 이어날 것을 약속했다. 시군 간 갈등은 인천시의 매립지 정책 철회 이전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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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www.youthassembly.kr/news/577638
[사진출처]
https://www.youthassembly.kr/news/577638
사회부 박세은 기자
E-mail : tp000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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