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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인종차별, 국내에서도 일어나

-다문화출신과 외국인을 향한 조롱과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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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명준 기자 Posted20-11-12 11:46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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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동양인 차별이 일어나 관련 사건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일어나는 상황이었다. 실제 국내의 외국인이나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어느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은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코로나로 인한 조롱과 혐오발언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해명이나 사과는 돌아오지 않았다. 외국인의 경우 회사로부터 외출금지를 요구받거나 비자를 이용한 협박적인 발언도 듣게 되었다.

해외에서 일어나는 동양인 차별로 분노하거나 안타까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국내 인종차별에 대한 심각성 인지와 논의가 필요함이 보여진다. 성별이나 출신국가, 피부색 등에 따른 차별이나 혐오 표현이 금지되는 차별금지법은 현재 여전히 입법되지 않은 상황이다. 2007년부터 입법시도를 해왔으나 결과적으로 모두 폐기되고 말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잇따른 인종차별 사건이 들려오는 가운데 차별금지법이 재조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출신국가나 인종, 언어에 관계없이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여 감염이 발생하는 비말감염의 형태다. 하지만 감염의 두려움 때문인지 다른 국가에서 온 사람을 보면 의심하고 경계하는 사례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서로 간의 협력이 필요한 팬데믹 시대에 인종차별은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기에 사회 구성원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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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blog.naver.com/youthassembly/222142225391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youthassembly/222142225391
사회부 공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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