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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만든 포장폐기물 '사상최대'

1인 가구와 맞벌이의 증가, 배달과 택배 문화의 정착으로 인한 포장폐기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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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0-10-31 11:38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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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포장 및 배달,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포장폐기물도 넘쳐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의 증가, 배달과 택배 문화의 정착 등과 같은 이유도 포장폐기물 급증에 영향을 끼친다.

넘쳐나는 재활용 쓰레기로 인해 최근에는 분리수거 업체에서 이를 수거해가지 않거나 수거를 미루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포장폐기물은 종이팩, 유리병, 금속 캔, 합성수지(플라스틱 용기 등) 등 제품을 담거나 실어 나르기 위해 사용되는 포장자재를 모두 포함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1일 평균 포장폐기물 발생량은 1만9826t으로, 전년도의 1만8374t보다 7.9%(1452t) 증가했다. 올해는 이보다 더 증가했다고 예상된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담당 활동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포장 폐기물 양을 증가시킨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며 “아예 생산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이 더 잘되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정부가 나서 기업 지원 정책 등 여러 가지 정책을 활발히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9월,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포장 폐기물 처리를 위해 다섯 가지 포장 폐기물 처리 과정(발생, 배출수거, 재활용, 처리, 이행점검 등)을 지정하고 각 과정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했다.

이완 자원순환정책과 팀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 단계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을 쓰는 것”이라며 “실제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에게는 분담금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쉽게 말해 무색 페트병은 유색 페트병보다 재활용이 잘 되는데, 무색 페트병을 사용하는 기업과 유색 페트병을 사용하는 기업의 분담금 사이에 차등을 두어 기업들이 생산단계에서 친환경 소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침체가 포장 폐기물 수거 불안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자체가 완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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