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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핫플레이스 핑크뮬리, 알고보니 생태계 교란 핫플레이스

핑크뮬리, 이쁜게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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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0-10-25 10:52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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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SNS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핑크 뮬리'의 인기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다. 핑크 뮬리의 장소는 포토존이 되었고 찾는 관광객 또한 그 수가 엄청나며, 명성만큼 여러 지자체에서도 관광객을 위해 핑크 뮬리를 심는 노력을 했다.

그런 노력들로 인해 핑크 뮬리가 있는 장소는 어디든지 인파가 몰렸으며 9월부터 11월이 개화 시기인 핑크 뮬리는 날씨도 선선하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가을로 나들이에 아주 적합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렇게 인기 넘치는 핑크 뮬리를 없애기 위해 오히려 여러 시에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가을 풍경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장본인 핑크 뮬리는 생태계 위해성 평가 2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태계교란 생물(생태계위해성 1급)로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관찰 중에 있으며, 지자체 등에는 하천, 도로, 공원 등에 외래생물인 핑크뮬리의 식재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확인됐다. 


생태계 위해성 1등급은 현재 16종에 해당, 당장 대책을 수립해 퇴치해야 하는 대상으로, 무단 재배ㆍ이동 시 처벌받지만 2등급은 당장 해롭지는 않지만 지속 관찰이 필요한 대상으로 1급과는 달리 법적 처벌은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핑크 뮬리는 생태계 위해성 2등급인 현 상황에서 사람에게 끼치는 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핑크 뮬리는 외래종이다. 또한 한다발에 7만에서 8만개의 씨앗이 들어있어 번식력이 엄청나며, 성장하는데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핑크 뮬리가 우리 나라 환경에 어떤 영향을 가할지 알수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듯 보인다.


만약, 핑크 뮬리를 관광하러 갔다면, 번식력이 좋기 때문에 옷에 묻은 씨앗이 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옷을 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집에 조경용으로 심었다면, 사용되었던 토양은 버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핑크 뮬리 명소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며 가을의 대표 관광지가 핑크 뮬리 명소로 변화하던 추세였으나 다시 단풍전경 명소로 바뀔 전망이다. 


끝으로 송 위원장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핑크뮬리 군락지’ 조성을 계획하는 등 외래 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태계가 파괴되면 복구에 큰 비용과 노력이 든다. 환경부는 핑크뮬리의 위해성이 정확히 확인될 때까지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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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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