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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가 불러오는 낙인과 차별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인식과 발생원인-빈부격차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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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명준 기자 Posted20-07-15 13:50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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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소수자를 구별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학술적으로 사회적 소수자를 구별하는 기준은 식별가능성, 권력의 열세, 차별적 대우의 존재, 소수집단원으로서의 집단의식 등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조건을 성립하지 않더라도 대중은 그들을 사회적 소수자로 낙인을 찍고 차별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점차 만연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도 파이낸셜뉴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참고한다면, 코로나19를 계기로 인해 시민들의 '차별 민감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종교인과 특정 지역 출신, 외국인·이주민이 주된 차별 대상이 됐다고 봤다.

또한, 23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차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차별이나 혐오의 대상이 된 사람·집단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9.3%로 나타났다.

원인은 성별(40.1%), 고용형태(36.0%), 학력·학벌(32.5%), 장애(30.6%), 빈부격차(26.2%) 등이었다.

향후 차별 현상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돼 사회적 갈등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72.4%로, 자연적으로 완화·해소될 것이라는 응답(32.1%)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빈부격차이다. 다른 이유들은 사회적 소수자의 원인으로 흔히 생각하는 요인이지만 빈부격차의 경우 오히려 사회적 소수자로서 차별되는 원인으로 간과되기 쉬운 요소이다.

실제로도 부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사회적 소수자의 원인’으로 장애, 성별등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항을 답변으로 선택했으나 빈부격차에 대해서는 비교적 적게 답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직종에 따라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있다. 국내외 경제가 불안정해지자 그에 따라 매출과 월급이 급격히 변동되는 것이다.

현재 상황이 코로나에 초점화되어 있어 언급했으나, 이 외에도 빈부격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편파적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21일 통계청의 ‘2018년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10~12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 소득은 월 123만8,000원으로 1년 전 대비 무려 17.7%가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 2003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1분위 가구의 소득은 1분기 -8.0%, 2분기 -7.6%, 3분기 -7.0% 이어 4분기 연속 하락세다.

특히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은 1년 전보다 무려 36.8%나 감소한 43만500원에 그쳤다.

근로소득 감소폭도 2003년 이래 역대 최대치다. 1분위 가구의 사업소득(자영업자)도 1년 전보다 8.6% 감소한 월 20만7,300원에 그쳤다.

이처럼 코로나로 인해 비교적 축소되었으나, 발전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빈부격차는 점차 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은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인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원인으로 빈부격차의 문제 또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서 기억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강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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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공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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