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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의 조화, 추암 해수욕장 근린공원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지, 평화를 노래하는 조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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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명준 기자 Posted20-07-15 13:47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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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 해수욕장에는 추암 촛대바위와 관광 목적으로 조성된 조각공원이 있다.

추암 촛대바위는 해수면으로부터 솟아오른 형태의 기암괴석이 마치 촛대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사이가 나빠지자 하늘이 노하여 남자에게 벼락을 내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두 여자의 투기에 하늘이 징벌을 가했다는 것이다. 촛대바위는 이때 홀로 남은 남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과 매우 닮았다고 한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부부바위, 형제바위,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 등 갖가지 이야기들이 얽힌 다양한 바위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곳은 영동지방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척주팔경 중 하나이다.

추암 해수욕장에는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위치하고 있고, 맑은 바닷물과 흰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수욕장 건너편에 촛대바위를 보러 가는 길이 있다. 촛대바위로 입성하는 해안 산책로가 시작점부터 이어져 있다.

추암 촛대바위는 조선시대 도제찰사였던 한명회가 절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하여 미인의 걸음거리를 빗대어 ‘능파대’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계단을 오르고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이름처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나란히 서 있는 형제바위를 다 보고 지나치면 우뚝 솟은 촛대바위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발견할 수 있다.

촛대바위를 다 보고 내려오는 길에는 조각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추암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은 물론, 자연과 조각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해 뜨는 동해”라는 동해시의 슬로건답게 빛, 태양, 일출, 파도소리 등을 재해석하여 입체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많다.

평화를 형상화한 작품들도 볼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조형물이 ‘한국 전쟁의 벽’이다.

추암 해변이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나라를 사랑하자는 뜻을 담아 이 벽을 세웠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추암 해수욕장은 관광지로서의 매력적인 외관뿐 아니라, 동해시의 발전과 상징성은 물론 나라의 평화까지 소망하는 조각공원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추암 해수욕장과 근린공원처럼 자연과 예술이 융합되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명소가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정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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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공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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