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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학교 밖 청소년들은 어떻게 공부를?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의 설립 취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제도권 교육 밖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형 교육 시설을 만들게 되었다...조희준 수사님은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새로운 작업을 할 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작업 과정에 호기심이 많고, 특히 기증하는 부분에 자부심도 크고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하였고...살레시오미래교육원에 소속되어있는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는 1년에 수업을 3학기로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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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태경 기자 Posted20-06-30 23:02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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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에서 교양 수업을 집중하여 듣고 있는 청소년들)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의 설립 취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제도권 교육 밖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형 교육 시설을 만들게 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과 사회로 배출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를 다니는 방법은 간단하였다. 수시 면접을 통하여 바로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를 다닐 수 있으며, 매 학기마다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검정고시 공부를 위한 과목들이다. 또한 검정고시를 봐서 합격을 하였어도 바리스타, 제과제빵, 네일아트, 3D 프린팅 등 다양한 과목들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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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수업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매달에 한 번 수요일마다 바라지학생들이 직접 자치회의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를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필수 과목으로 바라지 학생들은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다. 목요일은 교양수업, 금요일은 목공 수업이다.

 

목공 수업은 살레시오미래교육원에 조희준 수사님이 담당한다.

조희준 수사님은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새로운 작업을 할 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작업 과정에 호기심이 많고, 특히 기증하는 부분에 자부심도 크고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하였고,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은 목공 시간을 통해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 자신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 미래를 준비하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지난 05232020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이 진행되었다.

합격자 발표는 0616일로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학생들의 대부분이 고득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검정고시에서 고득점을 받았던 학생 중 한 명인 이00 양이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윤태경 기자 : 올해 제1회 차 검정고시 시험을 응시하시고 고득점에 합격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00 : 생각했던 점수보다 살짝 못 미치게 나와서 아쉽긴 하였지만 대체로 만족하였습니다.

 

윤태경 기자 :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를 다니게 된 취지와 이루어가고 있는 결과가 무엇인가요?

 

00 : 다니게 된 취지는 목공, 3D 프린팅 같은 수업을 한다고 들었고, 배우고 싶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루어가고 있는 결과는 바라지를 다니면서 검정고시 성적도 올랐고, 제가 관심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었습니다.

 

윤태경 기자 :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에서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인 교양 수업과 목공 수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 : 목공 수업은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배우게 되서 좋았고, 지금도 재밌게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양수업은 리더십 수업이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못하게 된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이번에 하는 독서 수업도 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들을 배우게 되어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하였던 학생은 수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좋은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바라지 학생들을 위해 매일 헌신하시는 길잡이 교사진 분들이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윤태경 기자 : 길잡이 교사가 된 취지가 무엇인가요?

 

김성은 교사 : 길잡이 교사가 된 이유는 제가 교사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나 사교육 현장에서 교사 일을 하면서 보다 어려운 친구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길잡이교사로서 매우 만족합니다. 학생들과 하루 종일 미주알고주알 떠들면서 미운 정 고운 정 들어가는 것이 행복합니다.

 

오현경 교사 : 학생들은 사회로 나아가기 전에 자신의 길을 찾고자 고민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학교 안에서나 밖에서나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길을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단지 학생들보다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이 다를 뿐이며,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때 편안하고, 불편한지 등나를 알기 위해 탐구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과 함께 제가 그동안 경험한 것들을 나누기도 하고, 학생으로부터 배움을 얻기 위해 길잡이교사의 길을 가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길잡이교사로서의 삶이 1년도 채 되지 않기에 현재 만족도를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선택한 이 길은 매일이 새롭습니다.

 

윤태경 기자 : 학생들의 수업태도는 어떠한가요?

 

김성은 교사 : 학생들 수업 태도는 좋은 편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이 된 이유는 많겠지만 많은 경우에 학교 수업에 환멸을 느끼고 학교 밖으로 온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배우려는 의지로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바꿔가면서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윤태경 기자 :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오현경 교사 : 자신을 위한 고민의 시간을 바라지생활 안에서 충분히 가져보았으면 하는 것이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어보는 경험과 사소한 것도 소중한 기억들을 많이 가져가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기 위해 좋은 습관을 하나씩은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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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 대표교사(교장) 황철현 신부) 

 

마지막으로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에 대표 교사(교장) 황철현 신부님이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처음에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에 올 때에는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오는 경우가 많음 처음에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에 올 경우에는 보통 목적의식과 자기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두루뭉술하였던 청소년들이 많았던 반면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에서 길잡이 교사들과 소통도 하면서 목적의식이 뚜렷해지고 자신의 진로와 자신의 대한 생각과 고민이 깊어져서 좋다고 하였다.

 

또한 힘든 점은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에서 학생들에 대한 힘든 점은 처음 오면 친구들이 무엇을 잘하는지 모를 때나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라고 말하는 의사 표현을 낯설어서 잘 못 하는 청소년, 목적의식이 없는 청소년 등 열정과 끈기가 없고 무기력한 청소년을 볼 때마다 힘들다고 말하였다.

 

황철현 신부는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를 다니지 않는 학교를 중퇴 후 힘들어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서울특별시에는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를 제외하고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45개 이상이 됨. 혼동과 힘듦 그리고 방황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서울에 있는 대안교육기관에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받아줄 수 있으며,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뿐만 아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도 힘든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니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도움을 구하였으면 좋겠다고 하며 말을 마쳤다.

 

살레시오미래교육원에 소속되어있는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1년에 수업을 3학기로 진행하며, 매년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학생들과 여름 캠프와 겨울 캠프를 간다. 또한 피노키오 동아리(목공수업 동아리 명칭)가 작년 말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푸른성장대상 피노키오 프로젝트 봉사-청소년단체 부분 상을 수상하며 KBS 9시 뉴스에 취재되기도 하였다. 또한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는 올해 2020년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서울형 대안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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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출처 = 없음>
[사진출처]
<출처 =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윤태경>
<출처 = 살레시오미래교육원 부속 학교 밖 배움터 바라지>
사회부 윤태경 기자
E-mail : tky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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