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매거진        사회

가장 많이 본 기사

‘너의 학과는?’ - 외식조리경영학과 편

.

페이지 정보

By 공명준 기자 Posted20-06-29 14:11 Comments0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클립보드 복사

본문

  대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가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외식업계에 종사하며 학업을 같이 병행하고 있는 20대 청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A. 저는 25살이고 현재, 제과제빵업계의 ‘T’사에서 근무 중인 회사원이면서 경희 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 1학년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Q. 사이버대학교가 생소한 분들을 위한 소개

     

A. 제가 다니는 사이버대학교는 말 그대로 ‘사이버 수업’ 즉, 온라인 수업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는 대학교입니다. 사이버대학교의 경우,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일반대학을 가기 어려워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기 원하는 분들이 많이 지원을 합니다. 실제로 제가 OT를 갔었는데 저와 같은 20대 청년들보다는 나이대가 어느 정도 있으면서 직장생활 중인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Q. 사이버 대학을 가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A.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하게 되면서 학업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야간대학이나 방송대학, 사이버대학을 고민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가장 적절한 방안을 찾다가 사이버대학이 적절하다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인터넷도 잘 발달되어 있고 회사에서 학업을 위한 지원도 해줘서 부담 없이 다닐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Q.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A. 저 같은 경우에는 새벽에 출근하여 오후에 퇴근하다보니 강의를 들을 시간이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대부분의 학생들이 회사원이어서 퇴근 후 강의를 들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길 여유가 많이 없어지는 것이 조금 불편한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직업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사이버 대학이지만 실제로 출석하는 경우가 있는지

  

A. 코로나 때문에 취소가 되었지만, 대면 수업을 한다고 공지가 떴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수업보다는 현장체험을 많이 하러 갑니다. 하지만, 이 또한 학과에 따라 상이합니다. 그리고 소속을 가진 회사원이 대부분이라서 어떤 기업에 견학을 가기보다는 특정 지역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며 평가(시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A. 수업은 학교 사이트에 가서 수강을 하는데, 강의 수가 일주일에 한 개 나올 때가 있고, 여러 개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 80%이상 출석하면 그 과목을 수강한 것으로 인정이 됩니다.

  시험은 무조건 온라인으로 봅니다. 온라인 시험을 볼 때, 인터넷 검색을 못하도록 그 창만 띄워지도록 하고 동일 아이피로 다른 학생들이 동시 접속을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부정행위를 최대한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원이라 시험을 못 보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조교님에게 미리 메일을 보내서 양해를 구하고 다른 형태로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상이)



Q. 본인이 재학 중인 과에서는 어떠한 것을 배우는지

  

A. 저희 외식경영학과에는 커피, 바리스타와 맥주, 소믈리에의 이해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고객행동의 이해, 호텔경영법 등 외식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웁니다. 



Q. 사이버 대학교를 진학하려면

  

A. 저 같은 경우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입사한 케이스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회사와 학교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입학한 방법 이외에도 다양한 입시전형이 때문에 입시공고를 잘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입시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사이버대학교만의 장점 

  

A. 회사를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내가 갖고 있는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직접 학교를 가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일반 대학교보다 등록금이 저렴하고, 장학제도도 잘 되어있어, 취업과 연계하여 등록금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4년제를 졸업한 대학생으로 인정되는 것도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요식업 관련 일에 종사중이고 요식업 관련 학과를 재학 중에 있다. 어떻게 보면, 이론가 실무를 동시에 하는 중인데, 이론이 많은 도움이 되는지

  

A.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제가 일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강의를 들을 때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컴플레인 대응 방법’, ‘고객대응방법’, ‘커피를 만드는 방법’ 등에 관한 이론적인 부분들을 배우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사이버대학에 대한 수요도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A.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일반대학을 갈 수 있다면 사이버대학교보다는 일반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자기가 하고 싶은 직업을 정했거나 산업체 쪽으로 가는 분들이라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이라면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바로 일을 하기 보다는 1년 정도는 그 일에 몰두 하면서 ‘적성이 맞는지’, ‘일에 적응이 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직장 상사 분 역시 일을 하는데 있어  “입사 후 1년 동안은 3개월에 한 번씩은 고비가 온다. 하지만 일한지 1년이 되면 업무에도 익숙해지고 여유도 생기면서 판단이 서기 시작한다.”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업과 일을 병행하기 전에 내 직무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판단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향후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

  

A.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더 배우고 더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가 종사하는 업계에서 조금 더 높은 직책을 맡아보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제과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싶습니다. 


*위 기사는 학과 진로선택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정보를 드리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해당 학과를 재학 혹은 졸업한 분을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인터뷰 응답자의 요청에 따라 일부 익명으로 진행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의회(www.youthassembly.or.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출처]
https://blog.naver.com/youthassembly/222013291131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youthassembly/222013291131
사회부 공명준 기자
E-mail : rhdaudwns01@naver.com
추천 0 반대 0
게시물 검색
사회 목록

설문조사

~

활동 지원 상담

1544-8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