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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사고를 당한 아이, 3명의 목숨을 살리다.

100일 넘은 혼수 상태로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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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해원 기자 Posted19-06-07 16:45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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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부산 해운대 수영장에서 사다리 계단에 팔이 낀 초등생 이기백 친구는 100일 넘도록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였다. 7일 한국장기기증조직원에 따르면 이기백 친구는 또래 친구들에게 좌우 신장(콩팥) 과 간을 기증하여 3명의 목숨을 살리고 그들의 가족으로 부터 이별하였다. 57a51ff7e6f24f4e08f14549fed61aa3_1559893374_2365.jpg

그는 예쩡대로 라면 올해 3월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교복을 입어보지도 못한 이기백 친구는 교복도 기부를 하였다고 한다. 마음아픈 사건이지만, 다음생에는 더욱 멋진 삶을 살거라고 믿는다.

​"비록 예기치 못한 사고 였지만, 고마워. 너의 죽음은 우리가 모두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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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박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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