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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설치해야하는가

계속되는 의료사고, CCTV 설치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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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환 기자 Posted19-05-31 18:53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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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분당 차병원에서 신생아가 사망했지마는, 이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며 의료진들이 구속되었다.

같은 해에는, 강남 한 성형외과에서 환자가 양악수술을 받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CCTV를 확인해보니 수술 도중 의료진들이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의 정형외과에서는 영업사원이
의사대신 수술하다가 뇌사로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또 다른 성형외과에서는 전신 마취 수술 중 의사들이 환자를 성희롱한 녹취가 공개되었다. 이러한 일이 계속되어 발생하자 환자단체들은 의료진들을 점점 불신할 수밖에 없다. 이에 환자단체는 수술실
CCTV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진들은 계속하여 반발했다, 그 이유는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들을 위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전공의협회에서는 지난 28일까지 전국 수련병원 90개 원의 전공의 8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외과계 전공의는 315명이 응답했다. 응답자의 81.3%는 불필요하다 답변했고, 외과계 전공의는 84.4%가 불필요하다 답변했다. 응답한 의사들은 대해 공감하면서도, 대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한 전공의는 은행도 해킹을 당하는데 의료기관에서 CCTV를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보안 관리에 있어 의료기관 관리 소홀로 책임을 묻는다면, 의사도 고통받고, 환자도 인권침해로 고통받을 수 있다. 누구를 위한 CCTV인가 라 반문하기도 했다. 대전협은 지금까지 대리수술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포함한 의료기관 내 비위와 전공의 폭행 근절 등 수련환경 개선과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서 목소리를 냈다. 대접협은 수술실 내 CCTV 설치가 수련환경 개선이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답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CCTV를 수술실 내부가 아닌 입구를 촬영할 수 있도록 통로에 자율적으로 설치하거나, 의료계가 나서 의사윤리 의식 강화, 내부 고발 등 자율징계 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쪽의 의견이 모두 팽팽한 상황, 과연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환자를 위해서, 의사를 위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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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출처=의협뉴스, 외과계 전공의 84.4% "수술실 CCTV 설치 반대", 홍완기 기자,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437&utm_source=dable>
<출처=노컷뉴스, 수술실 CCTV “불신 걷어내는 일”vs“의료진 위축”, 장슬기 기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71>
<출처=MEDIGATE NEWS, 외과계 전공의 약 85% 수술실 CCTV 설치 반대, 정다연 기자, http://www.medigatenews.com/news/1897959556>
[사진출처]
<출처=노컷뉴스, 수술실 CCTV “불신 걷어내는 일”vs“의료진 위축”, 장슬기 기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71>
사회부 이지환 기자
E-mail : jihwantommy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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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님의 댓글

김성주

새로운 사실을 이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가독성 있게 글을 구성하셔서 읽기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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