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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패밀리데이? 그게 뭔데?"

민음사에서 열린 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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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채현 기자 Posted19-05-19 11:02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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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의회기자단=황채현 기자) 5월 18일과 19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민음사 패밀리데이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연 평균 독서량은 8.3권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수치는 평균이므로, 일 년에 단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다. 책 행사 역시 꾸준히 열리고 있다. '민음 패밀리데이' 역시 그런 책 행사 중 하나이다.

 이 행사는 세계문학전집으로 유명한 '민음사'가 주최한다. '민음사 패밀리데이'는 매년 이곳 파주 출판단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 사람들은 '리퍼브 도서'를 정가보다 10퍼센트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리퍼브 도서란 공장에서 만든 제품에 흠집이 있어 정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도서를 말한다. 이렇기 때문에 책을 구매할 때 책의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활자 인쇄 오류가 있거나, 페이지가 뒤죽박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서 사람들은 중고책을 기부하고 그 중고책의 원가만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기부 앤 테이크' 행사라고 한다. 이때 중고책은 2005년 이후 출간된 문학/인문/어린이/경제 경영 분야의 책이어야 하고, 인당 최대 50권까지 기부할 수 있다. 그렇게 얻은 포인트는 패밀리데이에서 책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했고, 또 많은 책이 있었다. 리퍼브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의 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책을 직접 보고 사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 부담됐던 사람이나, 책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은 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 방문해 책을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 내음이 가득한 이 행사장에서 책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모여 원하는 책을 하나하나 소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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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황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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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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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빈님의 댓글

황유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출판사중하나인 민음사에서 이런 행사를 꾸준히 하고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사실 흠이 있는 책을 따로 모아놓고 싸게 판다지만 그 책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다면 내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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