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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박물관과 환경실천

더 나은 지구의 미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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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고은 기자 Posted19-04-13 22:19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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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74회 식목일 입니다. 식목일은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이 날은 24절기 중 청명이 있는 시기로 겨우내 녹았던 언 땅이 녹아서 나무를 심기 적합하다고 합니다. 식목일의 기원은 신라가 당나라를 몰아내고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작한 날을 기원으로 식목일로 지정 하였습니다. 또 식목일은 광복이후 황폐화된 국토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나무를 심기 시작한, 우리나라에 벌거숭이 산이 없어지고 세계적인 녹화 성공 국으로 상징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이 날을 맞아 산림청에서는 전국적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내 나무 갖기 행사를 마련해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고마움과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할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에 위치한 곳에 ‘산림과학박물관’이 있습니다. ‘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져 가는 산림 사료의 수집과 보존을 목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학습장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 테마 박물관입니다. 자연 속 인간의 모습을 회복하여 꿈과 숲 'Forestopia'의 하나 된 세계를 향하여 라는 전시 테마를 기본으로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문에 들어서면 나무, 강, 들을 표현한 상징 조형물과 옛 제재소의 풍경이 입구에 펼쳐져 있으서 한적한 가운데 우리 산림을 돌아볼 여유로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제 1전시실에는 산림의 역사와 자원에 대해 자세히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캄브리아 시대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화에 대한 소개 및 지각의 진화로 산림이 형성되는 과정과 산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함께 설명 되어져 있습니다. 또, 목재의 특성과 목재와 석재를 이용한 생활 모습이 잘 정리 되어 있어서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2전시실에는 경북의 산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특히 사방사업에 대해 모형으로 설명이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도구들도 전시 되어 있습니다. 또, 산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나 곤충이 박제 되어 있습니다. 제 3전시실에는 나무의 마당으로 나무로 만든 귀틀집 모형 등이 있으며, 제 4전시실에는 생명과 문화의 숲으로 지구의 환경과 산림파괴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환경 문제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그 외 2층 로비에는 한약재 가공 모습과 한약재들을 종류별로 구경할 수 있으며 4D 입체 영상실도 무료로 상영되고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총 6분 정도, 10시부터 5시 까지 정시에 시작해서 하루 8회 상영) 그 외에도 다양한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는 표본전시실, 숲속 체험관, 기획 전시실 등이 있으며 나무와 관련된 생활용품들을 살펴 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구의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고 가뭄이 들고 상상 이상의 추위와 더위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늘 깨끗한 공기를 필요로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미세 먼지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 큰 나무 한 그루가 성인 4명이 하루에 숨을 쉬는데 필요한 산소를 준다고 합니다. 식물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현대인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식물이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토양 또한 필요로 합니다.

식목일 하루 전 4일, 우리나라에는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고성 토성면 원암리 인근 도로 변압기에서 추정된 산불이 동해안에 내려진 강풍 경보 속에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져 강원 동해안 일대에 대형 산불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수단 까지 타버려 막막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새로운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이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강원 산불로 생긴 피해 면적이 1757ha로 (4월 11일 현재) 숲을 만들고 사방댐을 짓는 복구는 기약이 없다고 합니다. 더구나, 산불이 나기 전의 모습을 찾기까지는 3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산불은 자연발화적인 것이 아닌 실화, 방화, 전선의 스파크 등 인간들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수많은 동물, 식물에 피해를 주고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빼앗아 갑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 되어 방지조치를 취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하여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작은 노력이라도 다 같이 함께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하여 지구촌 개개인 모두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솔선 수범하는 실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소중히 여기고, 생활 속 작은 1일 1 실천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좀 더 나은 지구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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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의회 서고은 기자 sge914@hanmail.net
사회부 서고은 기자
E-mail : sge9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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