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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 or treat!"

미국의 핼로윈과 핼로윈과 비슷한 세계의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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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회부 김지연 기자 Posted18-11-03 13:21 View73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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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10월 31일 저녁은 낮보다 더욱더 뜨겁다. '핼러윈 데이'라 불리는 이날에는 집집마다 '잭 오 랜턴'이라 불리는 호박 장식을 하고, 각자 유령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이라는 작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 문화는 어떻게 유래되었고 그날에 하는 일은 무엇이며 세계화가 된 이 시대에서 이런 문화는 각 나라에서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핼러윈

 


1. 핼러윈 데이의 유래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란 10월 31일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을 말한다. 고대 켈트족의 한 해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31일의 사윈 축제였던 핼러윈 데이는 죽은 자들의 영혼이 내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간 세계를 찾는 날이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이때 열린 지하 세계의 문을 통해 악마와 마녀, 짓궂은 유령들도 함께 올라온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들은 악령이 사람들을 그것들의 일부로 여기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분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핼러윈 축제의 원형을 이뤘다고 한다.

 

2. 미국에서의 핼러윈 데이 

 

잭오랜턴

 

 1) 잭 오 랜턴

 잭 오 랜턴은 핼러윈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커다란 주황색 호박의 속을 파내고 악마의 얼굴 모양으로 눈 · 코 · 입을 도려낸 뒤 속에 초를 고정한 것이다. 흔히 망령을 위해 길을 밝혀주는 등으로 여겨지는 잭 오 랜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아일랜드의 민담인 구두쇠 잭 이야기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트릭 오어 트릿

 

 2) trick or treat

 10월 31일 저녁이 되면 유령이나 해골로 분장한 아이들이 집마다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노라 으름장을 놓는다. 아이들을 맞이한 집에서는 이들의 요구대로 사탕이나 과자 등을 안겨준다. 이런 문화에 몇몇 사람들은 이 놀이가 사생활을 침해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그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은 아무 집이나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문 앞에 잭오랜턴을 밝히는 등 핼러윈 축제에 참여한다는 표시를 한 가정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축제에 참여하긴 하되 아이들에게 일일이 사탕을 나눠주지 않고 문 앞에 사탕이나 초콜릿을 가득 담은 바구니를 놓아두기도 한다.

 

 3) 사과 건지기 놀이

동네를 돌면서 사탕과 초콜릿을 모은 아이들은 각자가 받은 간식을 모아 파티를 여는데, 이때 물을 채운 대야에 사과를 넣고 양손을 뒤로 묶은 채 입으로 사과를 건져내는 놀이를 한다. 사과는 핼러윈의 상징 가운데 하나로, 호박 등불 잭 오 랜턴의 기원이 된 구두쇠 잭 이야기에 등장한다.


3. 세계의 핼러윈 데이
 1) 대한민국의 '동짓날'
동짓날은 24절 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예부터 동짓날이 되면 백성들은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겼다. 또 일가친척이나 이웃 간에는 서로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을 열고 풀어 해결하였다. 또한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데, 이것은 팥의 붉은색이 양색이므로 음기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 중국의 '중원절'
  중원절은 불교와 도교의 문화, 그리고 민간 풍습에서 기인한 중국의 오랜 전통 축제로 '죽은 자를 기리는 날'이다. 이날은 천국과 지옥의 문이 열리고 죽은 조상을 포함해 모든 혼령과 귀신이 땅으로 내려와 산 자의 집을 방문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식을 바치고, 제사를 지내며 종이돈을 태워 공양하는 등 혼령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3)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미국의 핼러윈 데이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이 축제는 망자의 넋을 기리고, 죽은 자들이 살아있는 자들을 만나러 온다고 여기는 점에서 오히려 우리나라의 제사문화와 비슷하다. ‘죽은 자들의 날’에 멕시코인들은 종이조각으로 장식하고 망자가 좋아했던 음식을 차린 제단을 쌓고 기도를 하며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린다. 우리가 제사 때 조상 귀신이 찾아와 음식을 먹고 간다고 여기며 제사상을 차리듯이 말이다.다만, 우리와 조금 다르다면, 이날을 슬프게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슬픔과 기쁨이라는 상반되는 감정을 동시에 즐긴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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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80232&cid=42836&categoryId=42836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29666
http://caihongblog.com/221388091365
[네이버 지식백과] 핼러윈 [Halloween] (세계의 축제 · 기념일 백과, 다빈치 출판사)
미국 민중 생활 연구 센터, http://www.loc.gov/folklife/halloween.html
http://folkency.nfm.go.kr/kr/topic/%EB%8F%99%EC%A7%80/3637
https://blog.naver.com/yeub78/220524238356
https://blog.naver.com/study1500/221385484376
[사진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80232&cid=42836&categoryId=4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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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김지연 기자
E-mail : jiyeon4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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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원님의 댓글

유예원

할로윈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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