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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운동장서 6학년 여아 유서발견

경찰, 유서가 발견돼 타살은 의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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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규원 기자 Posted18-10-02 15:42 View159회 Comments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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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시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A양이 재학 중인 학교 운동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딸이 귀가하지 않자 걱정된 부모가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찾아 나섰고, 딸을 찾던 어머니에 의해 A양은 초등학교 운동장의 한 시설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46분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해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양은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주변에 놓여 있던 옷가지에서는 메모 형식의 죽음을 암시하는 유서가 여러 장 발견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서 학교폭력이나 가정폭력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었고 발견 당시 모습에 목 부위 주변의 삭흔(끈에 의한 목 졸림 흔적) 외의 외상이 없는 점을 보아 타살 혐의점은 없다"며 "현재까지 부검할 계획은 없으며 학교 관계자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은평구 초등학생 자살사건이 발생하면서 누리꾼들의 분노 또한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서울에서 87명, 경기도에서 133명이 자살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문가들은 이에 실상 초등학생들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상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개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초·중·고 Wee클래스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에 대한 전문 상담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Wee클래스는 학생 공감 상담실로, 초·중등교육법 제 19조의 2에 따라 학교에 전문상담사를 두거나 시·도 교육행정기관에 전문상담순회교사를 두는 것이다. 그러나 상담시설이 배치돼 있지 않은 곳도 있으며 초등학교 클래스 수 대비 전문상담교사 비율 또한 15.4%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우울감 등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자살 예방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 전화하면 24시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1388은 24시간 카카오톡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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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국민일보, 이투데이, 해럴드경제
[사진출처]
국민일보
사회부 이규원 기자
E-mail : mico06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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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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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은님의 댓글

강다은

우리나라가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라고 합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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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님의 댓글

김유영

은평구 초등학생 자살사건 기사를 읽으면서 초등학생들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상담이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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