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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세계에 살고 있나요?

도서 '우리가 사는 세계' 를 통해 넓은 시각으로 세상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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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자매체 윤다혜 비평단 Posted18-01-07 00:08 View171회 Comments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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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살아가면서 단 한 번이라도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이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다.

러나 필자는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딱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를 생각해보지 않았다. 가끔씩 뉴스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알곤 했지만 세상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구지 찾아 나서려 하지 않았던 필자는 단순히 이 분야에 흥미가 없었을 뿐이었다.

세상은 그저 내가 살아가는 하나의 공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 필자에게 '우리가 사는 세계'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상치도 못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어가며 만들어진 결과였다.

특히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때문에 고민하거나 배워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과학과 사상에 관한 혁명에서부터 경제 및 정치 혁명 등과 같이 우리 사회를 이루고 있는 근대 문영의 요소들은 생각보다 훨씬 흥미로웠다.

특히 과학과 관련해서 문외한인 필자에게 과학혁명은 그동안 필자가 생각해왔던 것들을 완전히 새롭게 뒤집어 생각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도, 흥미로웠던 부분도 바로 이 '과학 혁명'이었다.

우선 필자에게 '과학자'는 다른 사람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기발한 재능을 가진 천재이며 그들은 나와 매우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단순히 무언가에 대해서 '궁금'해했던 것이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그들의 궁금함이 놀라운 과학 발전을 이루어낸 것이다. 특히 과학자들은 그들만의 '과학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모토는 '누구의 말도 당연한 것을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러한 모토 덕분에 사실이라고 여겨졌던, 널리 퍼졌던 사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우리는 올바른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또 한 번 인상깊었던 것은 과학자는 옳지 않은 것이라면 그것이 누구의 의견이든지 바로잡는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가끔씩 가족이나 친구의 행동이나 말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 사람의 기분을 생각해서 말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거나 우회적인 다른 방식을 그를 수정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아니었다. 아무리 자기보다 나이가 많아도, 심지어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이더라하더라도 사실을 뒤집었고 그들 덕분에 우리는 지금 올바른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끊임없이 궁금해한다는 점이 참 와닿았다. 어쩌면 아주 순수한 어린 아이가 천재 과학자인지도 모른다.

늘 같은 일상 속에서 '저게 왜 저렇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과학적 사실이나 현상들도 다 그러한 사소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또 필자는 책을 읽으면서 한국 전통 사회의 변모, 즉 한국 사회의 근대 경험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역사시간에 배운 우리나라의 근대화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실제로 고종은 전기나 전화, 전차같은 것이 근대라고 잘못 생각했고 단순히 서구 문물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이루고자 했던 것이었다. 우리가 아는 사실과는 약간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이 흘러넘치며 마치 실제 같은 한 문장 한 문장이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한 계기가 되어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필자는 나 스스로의 부족함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책 속에 펼쳐진 세상은 다양하고 색다른 내용들이 많이 실려 있었고 사람들도 모두 열정에 가득 차 있는 것만 같았다.

지금 내가 사는 이 세계는 그들이 일구어낸 업적이나 다름없었다.

필자는 스스로가 지금까지 너무나 작은 세상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왔음을 깊이 느꼈다. 그리고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으며 그 안에서 경험하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내 인생을 단순히 흘러가듯 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생각을 하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들로 가득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싶은, 그러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당신에게 몰랐던 다양하고 신기한 정보를 줄 뿐 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역시 가르쳐 줄것이다.​

9기 비평단 윤다혜

사진출처 네이버 책 '우리가 사는 세계'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7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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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매체 윤다혜 비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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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님의 댓글

김신영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링단 김신영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어떤 곳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이 돋보이는 비평글 잘 읽었습니다. 먼저 내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고민, 그 세상 속 나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일이 다소 철학적이고 귀찮을 수도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실행하고 글을 쓰는 일까지 다다른 다혜 비평단원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많은데요. 그런 힘듬을 해결해주는 수단이 철학 책이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학 책을 읽으며 자아성찰을 반복하는 과정은 자신을 더 성숙한 인간으로 만드는 계기도 됩니다.

특히 저는 다혜 비평단원의 과학자 정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학자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우리가 바쁘게 사는데 치여 잊고 살았던 호기심과 열정을 과학자들은 늘 지니고 있었기에 새로움을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다혜 비평단원의 깨달음은 멘토링단인 저도 '나도 과학자들의 정신을 본받고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책은 다혜 비평단원에게 영향을 주고 저는 다혜 비평단원의 글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니, 진정한 선순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비평글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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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님의 댓글

김은서

글을 읽기 쉽게 잘 쓰신 것 같습니다. 저또한 세계에 대한 고민이 더욱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네요 :)
너무 좋은 글이지만, 한 문장마다 띄어쓰는 방법 보다는 들여쓰기를 활용하여 문단을 구성하여 쓰신다면 더욱 효과적인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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