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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패자입니다.

'실패자' 발언을 통해 알아보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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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화부 이현준 기자 Posted18-01-24 23:41 View84회 Comments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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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12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김현수 선수는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날이었을 것이다. 드디어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팀과 계약하게 된 것이다. 김현수 선수는 연습생 신화를 이룬 대표 선수로서, 최저 연봉인 2400만원도 받지 못하고 신고선수로 입단해 지금의 김현수가 된, 노력의 결실을 맺은 선수였다. 더군다나 직전 열렸던 대회인 프리미어 12’에서 MVP를 받을 정도였으니 그의 실력은 이미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셈이었다. 김현수의 계약 금액은 2 700만 달러( 83). 먼저 해외에 진출한 박병호, 강정호와 비교했을 때 꽤 괜찮은 조건이었다. 연봉으로 비교해보면 김현수 350만 달러, 강정호 250만 달러, 그리고 박병호 275만 달러였기 때문. 김현수는 모든 야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한국을 떠났다.

 한국 유턴은 실패자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은퇴하고 싶다.” 김현수가 한국을 떠나기 전 남긴 말이다. 그만큼 김현수는 실력이 출중했고, 가서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랬던 김현수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4 115억이라는 금액에 다시 한국 유턴을 한 것이다. 그는 한국 유턴 후 ‘LG 트윈스 선수단 시무식에서 그때는 겁이 없었다. 발언을 조심하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많은 야구 팬들은 그를 실패자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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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미니와 시오리와 이룸이' 블로그>

 

 

그렇다면 한국에서 메이저리그에 갔다가 다시 유턴한 실패자사례, 그리고 미국에서 성공한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박찬호              

 현재 우리에게 투머치토커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박찬호 선수는 한국의 1호 메이저리거이다. 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며,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로서 경기를 뛴 선수이다. 그런 만큼 그의 통산 기록도 눈에 띌 만큼 준수하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4 98, 476경기에 나와 4.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거기에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만 약 2000이닝을 육박할 정도로 많은 이닝을 소화해냈다(1993이닝). 또한 1715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WAR 21.1, 매우 높다. 아시아 야구 선수 중 메이저리그 최다 승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더군다나 그는 그 당시 강 팀이던 뉴욕 양키스의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 그만큼 그는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다. 그러나 2010년 그는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당해 일본 프로야구 구단인 오릭스에 입단했다. 그렇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해 오릭스에서 방출 당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38세의 나이로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그리고 2012년 시즌이 끝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역대 성적으로 본다면 그는 2001 LA다저스 소속이었을 때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한국 투수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Best10을 뽑아보았을 때 그는 10개의 순위 중 3 (1, 2, 4)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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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김병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남긴 한국인 선수를 이야기한다면 김병현은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제 3호 한국인 메이저리거이다. 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투수들 중 박찬호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김병현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총 9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으며, 54 60, 4.42의 평균자책점, 그리고 86세이브를 기록했다. WAR 11.0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또한 김병현은 애리조나 역대 마무리 투수 중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아시아인 야구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참가해본 선수이며 월드시리즈 우승 또한 경험해본 선수이다. 그의 전성기 때의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에서 알아주는 마구로 통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2007년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지 못했고, 2008년 결국 팀에서 방출당한다. 그 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2012년 넥센 히어로즈와 계약을 맺게 된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4 8개월 만에 선발승을 기록한다. 그 이후 2014,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는데, 부상으로 실력이 녹슬게 되었고, 결국 방출당했다. 그리고 현재는, 한때 메이저리거였던 강정호가 소속되어있는 팀인 아길라스 시베나스(도미니카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입단했지만 경기를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BO에서는 4년간 통산 11 23, 6.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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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기사>


-추신수


 추신수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뛰는 타자들 중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이다. 그는 KBO에서 단 한 번도 뛴 적이 없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팀들에만 소속되어있는 선수이다. 추친수 선수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73경기에 출전했고, 5069타석 1206안타, 타율 0.280 146개의 홈런, 28.8 WAR을 기록했다. WAR만 놓고 본다면 박찬호보다 좋은 기록이다. 그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뽑자면 많은 사람들이 2010년을 뽑을 것이다. 2010, 그는 3할 타율과 20-20클럽(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그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약 3주간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09년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런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그의 현재 행보는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추신수는 ‘ESPN 선정 텍사스 최악의 계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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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부산일보 기사>


 위 선수들뿐 아니라 오승환, 류현진, 김선우 등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한국 선수들은 매우 많다. 그 선수들 중 현재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들도 있고, 은퇴를 한 선수들도 있다. 그 선수들에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말을 할 때 항상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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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10202&docId=177433306&qb=67CV7LCs7Zi4IOuplOydtOyggOumrOq3uCDrjbDrt5Tsnb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TD8i4dpVuE0ssbIFGdRssssst1o-429287&sid=LXVmd9NPMEpdFGFa/kcm1A%3D%3D
https://blog.naver.com/calodoo/220867780609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458017
https://blog.naver.com/lsyul88/220719786645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18&aid=0003487615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16&aid=0001335018
문화부 이현준 기자
E-mail : hjleejang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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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윤예린님의 댓글

윤예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대학생 멘토단 윤예린입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추신수의 가족들이 나왔는데 추신수가 자신의 마이너리그 시절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제가 메이저리거와 마이너리거는 한 끝 차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완전히 하늘과 땅의 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삶을 견디고 마이너리거가 된 선수들이 그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그 부담감이 얼마나 큰 지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 선수들에게 '실패자'라는 칭호를 붙이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부분을 서론에 김현수 선수의 사례를 들어서 하고자 하는 말을 강조한 점이 좋습니다.

다만, 결국에 기자님이 말하고 싶은 것은 무심코 던지는 말이 선수들에게는 크나큰 부담감과 상처로 느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도 그렇게 정했고 서론과 결론에서 그러한 내용으로 시작하고 마무리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기에는 본론에 메이저리그에 있는 선수들에 대한 프로필을 읽는 정도에 불가하기 때문에 내용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수들이 겪은 상처들에 대한 사례를 보충한다든지 그들을 대하는 네티즌이나 다른 사람들의 태도가 어떠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에 '실패자'라고 불리는 것이 싫다는 김현수 선수의 이야기만 했지 그 '실패자'라는 단어를 어디서 들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없이 마지막 문장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말을 할 때 항상 조심하자.'라는 다소 센 어투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다듬는다면 더 좋은 글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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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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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윤님의 댓글

신지윤

한국야구를 비롯해 MLB에도 모두 관심이 있는지라 한국 메이저리거들에 대한 기사 내용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야구의 광팬으로써 야구에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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